한화솔루션이 대한전선과 함께 초고압 케이블 소재의 국산화와 조기 상용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선두권 케이블 제조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솔루션은 2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본사에서 대한전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비혈관용 스텐트 제조기업 엠아이텍은 분당차병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진행하는 공동연구가 최근 글로벌 바이오물질 저널 ‘액타 바이오머터리얼리아’ 4월호에 실렸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기존 소화기계 스텐트들이 가지고 있는 시술의 단점과 부작용 및 생분해기간을 완벽히 제어할 수 있어 기존 제품들이 극복하지 못한
동국제약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며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소집공고를 통해 공개된 동국제약의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연간 누적 매출액은 6616억 원, 영업이익은 727억 원으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 14.9%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효성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경쟁력으로 삼고 스판덱스와 같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세계 일류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creora)’는 2010년 이후 세계시장 점유율 30% 이상으로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판덱스는 ‘섬유의 반도체’라 불리는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섬유다.
효성은 1989년부
롯데케미칼은 자사의 6개 제품이 '2021년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미래 수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인증제도다.
올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롯데케미칼 제품은 PC계 감수제용 폴리에틸렌글리콜, CPE용 베이스파우더 HDPE(High Dens
현대제철의 주요 품목 가운데 총 11가지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올해만 4가지 품목이 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리는 한편, 14년 연속 철강업계 (세계일류상품)최다 보유 기록을 세웠다.
현대제철은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8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 에서 자사의 4가
KCC가 선박 방청, 방오 도료, 세라믹 등 3개 제품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 중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국내 대표적인 항공기 부품제조기업 하이즈항공이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하이즈항공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상장에 대한 포부와 비전을 밝혔다.
하이즈항공의 공모주식수는 437만5000주, 공모밴드가는 2만3000~2만6000원(액면가 500원), 공모예정금액은 1006~1138억원이다. 이달 4~5일 수요예측, 12~13일 청약을 거쳐
삼성이 미국 기업인 애플이나 구글 보다 미국 내에서 더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미국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해리스 폴(Harris Poll)의 '2015년 미국 내 기업평판 순위(Reputation Quotient of America's Most Visible Companies)'에 따르면 삼성은 3위를 기록했다.
해리스 폴은 2
미국 2위 자동차업체 포드가 세계 최대 격전지인 중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앨런 멀러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자동차 라인업을 다양하게 갖춰 생애 첫 자동차 구매자를 효과적으로 공략한 전략이 성공 이유라고 밝혔다고 21일(현지시간) 미국 CNBC가 보도했다.
포드는 지난 1분기 중국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5% 급
김병구 동신유압 대표는 2013년도를 새로운 반세기로 향하는 한 해로 선언했다. 부산신항 웅동배후단지에 1만평의 공장부지를 확보한 것에 힘 입어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최근에는 지식경제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에 참여해 ‘무밸브 유압식 사출성형기’ 개발을 마무리 했다.
사출성형기 내에 부착된 관의 통로에 흐르는 유체의 흐름을 조절하는
금호석유화학이 라텍스 부문에서도 세계일류상품을 추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금호석유는 라텍스 ‘NB라텍스’, 합성고무 ‘NBR’, 산화방지제 ‘쿠마녹스 5010L’ 등 3개 제품이 지식경제부의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인증하는 제품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5% 이상이며 5위
IT융합산업은 조선·해양플랜트 업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이 대표적이다. 이 기업들은 선박 통신망(SAN) 시스템을 탑재한 선박 110척을 총 120억 달러에 덴마크, 그리스 등 8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SAN은 모든 선박 장치를 유·무선기술 융합 통합 통신망으로 연결, 선박 내 항해장치 통합관리는 물론 육상에서
샘표는 간장과 건강발효흑초 백년동안이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11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샘표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차세대 일류상품에 간장, 현재 일류상품에 건강발효흑초 백년동안이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세계 일류상품은 세계 시장규모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인 제
IT업계가 올해 32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반도체산업협회 등 9개 단체는 18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2010년도 IT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해 설비투자 20조6000억원과 연구개발(R&D) 투자 11조6000억원 등 총 32조2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8조3000억원보다 13.8
메타바이오메드는 생분해성 봉합원사와 치과기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2007년 이후부터는 인공뼈 시장에도 진출, 안정적인 기자재 산업과 신사업을 통한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매출 90% 이상이 해외에서 이뤄지는 메타바이오메드는 중국과 태국에 생산기지를 세우고 미국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자사 제품을 수출을 하고 있다.
의료기기
포스코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그룹 차원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의체를 구성했다.
포스코는 그룹 차원의 중소기업 상생협력협의체를 구성 하고, 7일 포스코센터에서 출자사 및 중소기업과 함께 '제1회 범 포스코 상생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구매·판매담당 임원 5명, 12개 출자사 대표와 17개 거래
포스코가 중소기업들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포스코는 23일 인재개발원에서 최종태 부사장을 비롯해 노동부 포항지청 고용안정센터장과 회원사 대표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운영위원회를 갖고 중소기업 교육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운영실적 보고 및 향후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조건호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7일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을 초청, 전경련회관 경제인클럽에서 '30대그룹 구조조정본부장 간담회'를 갖고 상생협력 확산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구조조정본부장 간담회는 지난 5월 24일 청와대에서 개최되었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보고회의'에 대한 결과를 산업자원부로부터 직접 듣고, 기업에서 추진중인 상생협력 현
포스코가 구매, 판매, 연구개발, 인력양성, 금융 등 전 부문에 걸쳐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키로 함으로써 상생경영을 적극 강화한다.
포스코는 10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기업과의 협력활동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아래 지난해 확충한 중소기업과의 상생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중소기업의 취약 부분인 인력양성, 기술개발을 위한 교육과 기술 중심으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