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발표설 명절 특수와 물가 상승으로 대형마트·백화점 등 오프라인 11.5% 늘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두 자릿수 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오프라인은 11.5%, 온라인은 15.7% 증가하면서, 전체로는 13.7% 늘었다고
휴대폰 신기종 사전 예약 프로모션과 여행 예약 수요 증가, 간편식 판매 증가 등으로 지난달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무려 16.8% 늘었다. 27개월 만에 최대치 성장이다. 반면 오프라인 부문은 설 특수가 2월로 분산되면서 대형마트 매출이 큰 폭으로 줄면서 전체 매출도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오프라인은 0.3
1년 만에 다시 찾은 의정부 제일시장…설 연휴 풍경 ‘정반대’고물가에도 인산인해…“정부 300억치 전통시장 상품권 뿌린 효과”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설이나 추석에도 명절 대목에 사람들은 이렇게 많이는 몰리지 않았어요. 명절 대목에 3년 만에 최대 인파로 오랜만에 장사할 맛 납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1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는 올해 설 연휴에 직장인 10명 중 8명은 고향 방문을 하겠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질문에 65%가 응답한 것에 비해 14.3%p 증가한 것이다.
19일 유진그룹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로지스틱스, 유진한일합섬 등 계열사 임직원 1239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올해 설
소매유통업체의 체감경기가 3분기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며 소비한파를 예고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64’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망치는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9년 1분기 전망치 73과 코로나 충격 때인 2020년 2분기 66보다도 더 낮은 수준이다. RBS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아이템으로 극복한 편의점 업계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며 독보적인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타이어렌탈 서비스나 인근 캠핑장에 드론으로 배달하는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젊은 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금호타이어와 손잡고 고객의 안전운전을 돕기 위해 타이어를 대여해 주는 ‘또로로
국내 여행객 수, 코로나 전보다 26% 급감 관광수입은 절반 수준 그쳐 1월 서비스업 PMI, 5개월 만에 가장 부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중국 최대 명절이자 대형 소비 이벤트인 춘제(설) 특수가 악영향을 크게 받았다.
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중국 문화여행부는 1월 31일~2월 6일 춘제 연휴 기간 국내 여행객
조현민, 노삼석 ㈜한진 사장이 설 명절을 대비해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고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택배 터미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과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은 24~25일 한진택배 동서울 허브 터미널, 대전 허브 터미널 등 주요 택배 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진행했다.
설 기간 각 터미널의 주/야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올해는 집에서 설 명절을 보내는 가구가 증가할 전망이다. 중기업계는 ‘집콕 족’을 겨냥한 서비스를 내놓으며 설 특수기 대응에 나섰다.
11일 생활가전 및 용품업계는 ‘언택트 설’을 맞아 연휴 기간에도 배송을 시행하거나 온라인 선물 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5인 이상 집
백화점이 설 선물세트 특수에 웃음 짓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가의 침체 속에서 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초 신년세일 등 대목을 놓치며 침체했던 업계 분위기가 설 특수를 계기로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설이 예상되면서 고
지난달 설 명절 덕분에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본격화한 이달은 매출 급감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6.6%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출은 4.1%, 온라인의 경우 10.2% 늘며 유
민간소비가 힘을 못 쓰는 모습이다. 가구 자산의 부동산 쏠림과 경기 부진에 따른 소비 여력 약화에 더해 저출산·고령화로 주 소비층인 30·40대가 감소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상품 거래방식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급변하면서 매장을 둔 자영업자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27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소비 증가율은 1.9%로
설날을 앞두고 명설 선물이 더해지면서 물동량이 급증했다. 특히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도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
23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의 설 특수 운영 기간 동안(지난 13일부터 설 연휴 직후) 물동량은 지난해 설 연휴 대비 10% 이상 늘었다.
지난해보다 설 물동량이 많이 늘어난 것은 '증가하는 온라인
설 선물도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시대다.
유통업계는 편리하면서도 가치 있는 제품을 구매하려는 ‘편리미엄’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자 관련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등 설 특수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편리미엄 트렌드를 접목한 ‘간편 건강식’을 최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이번에 선보인 ‘간편 건강식’은
2월 기업의 경기 체감도가 최악인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기 불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BSI를 조사한 결과 2월 전망치는 81.1을 기록했다. 지난 2009년 3월(76.1) 이후 119개
위메프가 '반값특가' 이벤트를 통해 설 맞이 소비심리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반값특가' 할인 이벤트에 들어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반값특가 이벤트에서는 50% 할인쿠폰 선착순 제공 등 행사도 동반된다.
이벤트 첫날인 22일 위메프 '반값특가' 품목에는 설 연휴를 코앞에 둔 시점과 맞물린 설 특수 제품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국내 주요 테마파크와 리조트들도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손님맞이에 나선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뿐 아니라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 등을 앞다퉈 내놓으며 설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이 한창이다.
에버랜드는 설 연휴기간인 15~17일 ‘설날 스트레스 날리시개’ 행사를 연다
한진이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설 특수기 비상운영체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진은 이번 설 명절 택배 물량이 하루 최대 약 160만 상자에 달하는 등 5일부터 설 특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해당 기간 동안 차량 확보 및 분류 인력 충원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급증하는 물량 증가에도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력
새해 소매유통업 체감경기가 지난 4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명절, 중국 춘절 등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내수침체와 사드 보복에 따른 불황을 경험한 터라 올 들어 경기가 크게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소매유통기업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시와 6대 광역시 1000여 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