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카톡 10시 17분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이준석 선장이 탈출 명령을 하지 않았던 의혹이 가중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단원고 학생 등 탑승객 400여명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분석한 결과 마지막 대화가 사고당일(16일) 오전 10시 17분으로 확인됐다. 오전 9시 30분 해경 구조정이 도착하고도 약 5
실종학생이 보내온 카카오톡 사진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실종학생이 보내온 카카오톡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일파만파로 퍼지며 시민들의 분노를 자극하고 있다.
'실종학생이 보내온 카카오톡 사진'은 시사주간지 시사인의 지난 21일 '편집국장 브리핑' 코너 '아이들이 불쌍해서 미치겠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소개됐다.
현장 기자가 실종 학생의 아버지로부터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기관부원 7명이 가장 먼저 다가간 해경 구조선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 선장은 이 배에 타지 않고 두 번째로 다가온 구조선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3일 “최초의 구조선에 7명의 기관부원만 탔으며 선장은 다른 배를 타고 사고 현장에서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수사본부 조사결과 기관장은 조타실에서 선박 밖으
세월호 선장이 사고 현장에서 탈출한 후 이송된 병원에서 젖은 돈을 말리는 태연함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선장 이모씨는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안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탈출해 오후 2시 경 한국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모씨는 사고 당시 탑승객들에게 “움직이지 말고 기다리라”는 안내
진도 여객선 침몰 선장
차가운 바닷물을 피해 200여 명의 승객이 아비귀환에 빠졌을 때 세월호의 선장은 이 배에 없었다. 배와 승객을 끝까지 지켰어야할 선장은 승객보다 빨리 배를 떠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침몰한 세월호 선장 이모 씨와 기관사 등은 배가 침몰하기 전 서둘러 배를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