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연예인 전자발찌 1호'라는 불명예를 얻은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의 유튜브 채널이 폐쇄됐다.
23일 고영욱의 유튜브 채널 'Go!영욱'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로 검색해 보세요"라는 문구가 뜬다.
앞서 고영욱은 X(옛 트위터)를 통해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 집에
“제 학교생활이 어떤지 궁금해하더라고요. 고등학교 시절엔 어땠는지. 경험 못 한 부분이니 궁금한가 봐요.”
사상 첫 ‘교도소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서울 남부교도소 만델라 소년학교. 수능 전인 13일 이곳에서 만난 학생 강사 정명주(20·연세대 건축공학과 2학년) 씨는 소년수들과 개인적으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16일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교도소 내에서 운영된 ‘소년범 수능반’에도 관심이 쏠렸다. 다만 최장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는 이들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17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전날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에 마련된 정식 수능 고사장에선 ‘만델라 소년학교’ 소속 소년수 10명이 수능을 치렀다.
영어 b랑 d도 구분 못하던 친구가 영단어를 외우더라고요. 소방관, 요리사 등 꿈이 다양한데 본인이 가고 싶은 학과에 진학하려면 점수를 얼마나 받아야 하는지도 물어봐요.
서울 남부교도소 내 만델라 소년학교. 올해 3월 개교한 이곳에는 17세 이하 소년 수형자 36명이 수감돼 있다. 이들 중 27명은 지난 8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10명이 올해 20
법무부가 27일 ‘제78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정부 과천청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 자리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신용해 교정본부장, 이태희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장, 김학술 교정위원중앙협의회장, 유승만 교정공제회이사장, 오경식 한국교정학회장, 임대기 교정정책자문위원장 및 교정참여인사 등이 참석했다.
교정의 날은 1945년 10월 28일 일제로
오세훈 시장, ‘서울 창업정책 2030’ 발표성수 삼표레미콘 옆 부지에 창업허브 조성미래 산업 ‘로봇·첨단 제조산업’ 육성 계획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0년까지 서울을 세계 5위 창업 도시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 5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1일 ‘서울 창업정책 2030’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양적으로나
오세훈 시장, ‘서울 창업정책 2030’ 발표성수 삼표레미콘 옆 부지에 창업 허브 조성해외진출·투자·인재 갖춘 육성체계 마련
서울시가 2030년까지 기업가치가 1조 원 이상인 스타트업 ‘글로벌 유니콘’ 50개 기업을 키워내고, 1000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서울유니콘창업허브’를 조성한다. 앞으로의 10년이 우리나라 혁신산업의 글로벌 우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서울 남부 교도소를 경험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서울 남부 구치소와 서울 남부 교도소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 남부 교도소 심리치료센터에서 흉악 성범죄자 조두순, 김근식의 성교육을 담당했던 교위를 만났다. 심리치료센터는 수용자들의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교도소 생활을 조명했다.
5일 첫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3MC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안희정, 조두순, 고영욱, 박유천 등 수많은 인물이 거쳐 간 서울 남부 구치소에 출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 양세형은 실제 수용자들이 거치는 정식 입소절차를 모두
미성년자 11명을 연쇄 성폭행한 김근식이 출소를 하면 재범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정신과 전문의의 분석이 나왔다. 전문의는 심리치료와 함께 성충동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게 가장 강력한 치료라고 제시했다.
국립법무병원(옛 치료 감호소)에서 지난해 말까지 4년간 정신과 전문의로 근무했던 차승민 정신과 전문의는 1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
미성년자 성폭행범 김근식이 곧 출소한다. 법무부와 경찰은 14일 “김근식의 주거지 정보를 공개하고 빈틈없는 관리감독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경찰은 이날 공동으로 자료를 내고 ‘김근식 출소 후 귀주지 등 종합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징역 15년을
법무부가 소아성기호증 아동성범죄자에 대한 치료감호 확대를 추진한다. 곧 출소를 앞둔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도 다시 치료감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15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치료감호법 개정안 입법예고 계획을 밝혔다.
직접 브리핑에 나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소아성기호증을 가진 아동성범죄자가 치료를 받지 않고 재범위험성이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이 출소를 한 달 앞둔 가운데, 법무부가 소아성기호증 아동성범죄자에 대한 치료감호 확대를 추진한다.
법무부는 15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치료감호법 개정안 입법예고 계획을 밝혔다.
현재 전자감독 중인 아동 성범죄자 중 피해자가 19세 미만인 경우는 492명, 13세 미만인 경우는 251명이다. 법무부는 “우
법무부는 서울남부교도소 전수검사 결과 밀접접촉 수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명 늘어난 1276명이다.
현재 전국 교정시설에서 격리 치료 중인 수용자는 총 110명이다. 서울동부구치소 57명, 경북북부2교도소 43명, 서울남부교도소 7명, 서울구치소 3명이다.
법무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433명, 해외유입 34명 등 43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새로운 집단감염은 곳곳에서 확인됐다. 서울에서는 광진구 음식점에서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방문자 35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후반으로 급증했다. 최근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바이러스 재확산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88명이다. 지난달 8일(188명) 이후 25일 만의 최다 기록이다.
하루 검사 건수가 지난달 31일 1만1862건에서 이달 1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6일 만이다. 교정시설 수용자들 사이에서 산발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감염 경로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3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남부교도소 취사장에서 일하
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2일 남부교도소 취사장에서 일하는 수용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남부교도소 취사장 수용자 1명이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고 취사장 수용자 35명 중 5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교정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명 증가했다.
법무부는 15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5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서울동부구치소 9차 전수검사 결과 수용자 510여 명 중 남성 수용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 430여 명은 전원 음성 판정됐다.
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법무부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전국 교정시설에서 수형자 900여 명을 조기 가석방한다고 13일 밝혔다.
법무부는 코로나19에 취약한 환자‧기저질환자·고령자 등 면역력 취약자와 모범수형자 등을 대상으로 심사 기준을 완화해 가석방 대상자를 선정했다.
다만 무기ㆍ장기수형자, 성폭력사범, 음주운전사범(사망,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