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횡성군 횡성읍 송전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차 12대, 인력 47명을 투입해 27분 만에 진화를 마쳤으며, 산림은 0.06ha가 소실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남성 A씨(80대)가 불에 타
강원 인제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31일 낮 12시 14분께 강원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를 투입해 오후 4시께 불을 껐으며, 피해 면적은 산림청 헬기 추정 약 5000여㎡로 추산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지역은 군사분계선 남방 410m 지점으로
최근 비가 오지 않는 가뭄이 이어지면서 산불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지만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진화장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장비인 진화헬기는 노후화도 심각한 상황이다.
28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올해 산불 발생 건수는 475건으로 최근 10년간 한 해 산불 발생 건수인 537건의 88% 수준에 달한다. 최근 10년 중 가장 산불이 많이 발생
전북 완주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8일 오후 1시 50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현재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0대, 진화장비 20여대, 경찰·소방 등 진화대원 106명을 동원했다. 현재 진화율은 30%다.
산림당국은 신고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봉화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진화 중이다.
22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분께 봉화군 봉화읍 적덕리 산 121-6 일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 산불진화대원 72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조사감식반은 산불 진화가 끝나는 즉시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산림당국이 10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강원 양구와 경북 군위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대응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일 산불진화헬기 37대와 산불진화대원 1151명을 포함해 1200여 명의 진화인력을 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양구 산불은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진화율 95%이며, 군위 산불은 진화율 75%다.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강원 삼척까지 확산한 산불 진화작업이 다시 시작됐다. 전국 소방동원령 1호는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2호로 격상시켰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림과 소방당국은 이날 일출 시간인 오전 6시 49분부터 진화 헬기 5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또 울진에는 소방차량 146대와 인원 392명, 삼척에는 63대와 131명을 동원해 큰
5일 오후 2시 22분께 강원 정선군 북평면 장열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났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정선군청 지휘하에 산림청 3대, 임차 헬기 1대 등 진화 헬기 총 4대와 진화인력 72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선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현장에서는 초속 5.1m의 서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책본
11일 오후 2시 36분 강원 정선군 신동읍 방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 진화·소방차 6대, 진화인력 56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10분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한편, 산림당국은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
산림청은 7일 경남 양산 원동면 원리 토곡산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 진화헬기 9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상에서는 진화차 4대, 전문대원 등 인력 27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오전 9시 현재 진화율은 60%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민가 피해는 없으며, 산림청은 추가로 진화헬기 10대를 투입해 신속히
산림청은 1일 오후 9시 46분경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 8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가 험준한 지형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12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산림헬기 8대와 소방헬기 3대, 경상남도 임차헬기 1대 등이다. 오전 중으로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산불
3일 오전 11시20분께 경기 양주시 백석읍 불곡산에 불이 나 산림‧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5부 능선 부근에서 시작해 산 정상 쪽으로 번지고 있으나 산불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림‧소방당국은 산림청 헬기 1대와 소방차 7대를 동원해 산불을 진화 중이다
앞서 수도권 기상청은 오전 11시 성남·남양주·구리·하남·광주·과천시와
산림당국이 충북 단양군 소백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헬기 5대와 수백명을 투입했다. 이에 따라 산불 발생 14시간 만에 불길을 잡아가고 있다.
2일 산림당국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30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소백산 자락에서 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초 산림당국은 날이
강원 홍천군 화촌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4시간여 만에 꺼졌다.
홍천군국유림관리소는 28일 오후 1시 58분께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 솔치고개 터널 입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후 6시 5분께 진화됐으며 현재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2대와 소방·진화차 11대를 현장에 투입했으며, 소방 공무원과 마을 주민 등 320여
22일 낮 12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최영 장군 묘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산불 신고 접수후 즉시 소방헬기 1대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헬기 7대 등을 투입했지만 이날 오후 2시 현재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청은 전 직원을 소집해 산불 진화에 나서는 한편 인근 민가 3가구 주민을 긴급 대피
산림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봄철에 연간 산불 발생의 51%가 발생하고 피해면적도 1년 전체 피해의 84%를 차지할 만큼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387건의 산불이 발생해 평균 734ha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