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태원 참사 추모식 열려‘별들의 집’ 이전 최종 협의 중
15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둔 가운데 참사 현장을 비롯한 곳곳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 달 이전을 앞둔 이태원 참사 추모 공간 ‘별들의 집’과 관련해 유가족들과 마지막 조율에 들어갔다.
27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
▲윤태규(향년 87세) 씨 별세, 이득우 씨 남편상, 윤석상(신성씨앤피 대표이사)·미애·미순·선희·숭상(다올투자증권 홍보팀 이사) 씨 부친상, 천정근·최보근 씨 장인상, 이미경·원희 씨 시부상= 25일 오후, 태안군 태안보건의료원상례원 제2분향소, 발인 27일 오전 7시, 장지 은하수공원/태안군공설영묘전. 041-671-5302
여야 지도부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여당 지도부 귀성 인사에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종혁 최고위원, 서범수 사무총장,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오전 서울역을 찾은 한 대표는 ‘모두의 힘,
여야 정치권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한자리에 모여 정치를 통해 ‘DJ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다만 여당은 김 전 대통령의 진영을 초월해 시대정신을 꿰뚫는 혜안을 보여주겠다고 한 반면, 야당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다”며 온도차를 드러냈다.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이날 추도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맞아 참배전날 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국정 조언 구하고 싶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5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광복절 경축식과 같은 시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추도식이 열림에 따라 미리 참배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지난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장은 최근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마련된 고인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베트남 국민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 회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조문록에 "베트남 국민과 한마음으로 서기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하노이 국립 장례식장에서 거행된 고(故)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당서기장 국장에 우리 정부를 대표해 참석해 조문했다.
한 총리는 또 럼(To Lam) 국가주석 및 팜 밍 찡(Pham Minh Chinh) 총리와 각각 만나 쫑 베트남 당서기장 서거에 애도를 표하며 유족과 베트남 국민에게 진심 어린 위
한동훈 국민의힘 국민의힘 대표는 과거 자신이 제안한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입장이 달라진 게 없다”며 추진 의사를 밝혔다.
한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법권이 없기 때문에) 발의는 제가 하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제3자 특검법을 발의하면) ‘국민의힘이 진실 규명에 소극적인 게 아니냐’는 국민들의 오해를 벗어날 수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사망한 해병대 채모 상병의 순직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추모 촛불 문화제가 진행됐다.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이 주최하고 군인권센터·군 사망사건 유가족이 공동 주관한 추모 행사에는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채상병 특
아직도 똑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동료 교사들이 많으니까, 선생님 희생으로 사회가 많이 변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18일)를 맞아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옆에서 운영되는 추모 공간. 15일 대전에서 출장차 올라왔다가 이곳에 들렀다는 14년 차 초등교사 성모(40) 씨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 교사 중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9일 화성시청에 설치된 화성시 공장화재사고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수원시민의 특별성금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시장 집무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면담한 후 각 구 구청장, 각 구 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수원시와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사협회장, 여성자문위원회장 등과 함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추모 분향소’가 마련된 화성시청을 찾아 조문했다.
이 시장은 헌화 뒤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방명록에 "불의의 사고로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현장을 지키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웃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정을 함께 이끌어 갈 경기도 제37대 행정1부지사에 김성중 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취임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성중 신임 행정1부지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제39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 부지사는 행정자치부 장관실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 화재 사고 이후 해야 할 일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을 꼽으며 "말뿐이 아니라 이번에 확실히 다르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사고 수습과 추가 대책 등에 관해 설명했다.
김
부산대학교 교내 도로에서 지게차에 치여 중태에 빠졌던, 20대 여학생이 결국 숨졌다.
17일 부산금정경찰서, 부산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오후 1시 55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교내 도로에서 지게차가 보행 중인 20대 여성 A 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지게차에 치인 재학생 A 씨는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가 최근 숨졌다.
사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법정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 “(조사위원이) 최대한 이른 시간 내에 추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18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면담을 진행했다. 그는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내부적으로 (여당 몫 조사위원) 후보자분들을 물색하고 있다”고
서울시청 인근 부림빌딩 1층으로…11월 2일까지 운영
서울광장에 설치된 10‧29 참사 분향소가 16일 서울시청 인근 부림빌딩 1층으로 이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분향소 이전행사에 참석해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15일 오후 2시 사전 행사가 열린 서울광장 분향소를 찾은 오 시장은 10‧29 참사 희생자들에게 분향하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10·29 이태원 참사 분향소 이전 행사에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분향과 묵념을 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서울시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와 협의한 결과 서울광장에 설치된 합동 분향소를 16일 이전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