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모이는 사적 모임이 금지됐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곳곳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에 각종 모임이나 동호회, 친목 모임 등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지켜지지 않는다는 신고가 잇달아 올라왔다고 30일 밝혔다.
방대본이 밝힌 신고 내용을 보면, 한강공원에서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장애인 스포츠단과의 지속적인 친선 경기를 통해 선수와 임직원간 화합을 다지고 선수들의 실력을 기르며 임직원들의 건강한 사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샘은 지난 14일 서울 상암동 한샘사옥에서 장애인 스포츠단 탁구팀 소속 선수들과 한샘 임직원들의 친선 탁구대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샘은 사내 장애인 스포츠단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기 위해 시작했지만 되레 배우고 느끼는 점이 더 많습니다.”
유한양행 오창공장 볼링동호회는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내 대표 동호회 중 한 곳이다. 평소 한 달에 두 번씩 모여 볼링을 통해 친목을 다지던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의기투합한 것은 지난해 6월. 지역 보육원인 늘푸른아동원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볼링 멘토링 봉사에 나서면서
1992년 생긴 사내 최고령 동호회… 그룹대회서 2위
볼링 문외한도 가입 OK… 골고루 짝지어 친목 도모
1990년에 설립된 신한생명과 궤를 같이 한 동호회가 있다. 바로 신한생명 내 볼링동호회 ‘제로-핀(zero-pin)’이다. 지난 1992년에 볼링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볼링동호회는 신한생명의 최고령 동호회로 불리기도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되는 스포츠잖아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하기에 적합한, 동호회에 딱 맞는 운동인 것 같아요. 동호회 이름을 ‘굴러가U’라고 지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에요. 여러분(you, U) 모두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싶었어요.”
우리카드 볼링동호회 ‘굴러가U’는 2013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우리카드가 우리은행에서 분사한 당해에 ‘
박유환이 윤승아와 극 중 공식연인을 선언했다.
1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는 이우영(박유환)과 정희재(윤승아)가 공식연인을 선언해 사내커플이 탄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우영은 정희재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우영은 이별 후 힘들어하는 희재를 안타깝게 바라보다 일요일 아침 사내 볼링동호회로 나오길 권했다.
볼링공이 빠른 속도로 굴러가며 10개의 핀을 모두 무너뜨리자 함성소리와 함께 하이파이브가 오간다.
지난 11일 YBM시사닷컴의 사내 볼링 동호회 Tenpins 회원들은 종로의 한 볼링장에서 시원한 스트라이크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Tenpins는 볼링의 10개의 핀을 뜻하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으로 YBM시사닷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