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의 쇼핑 플랫폼인 티몰(Tmall) 브랜드관이 공식 오픈했다.
5일 동성제약 관계자는 “브랜드관 ‘동성제약관’ 론칭이 중국 봉쇄로 인해 지연됐다가 4일 공식 오픈 했다”며 “회사는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며 대표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성제약관’ 오픈을 통해 본
나이벡이 자체 개발한 약물 전달 플랫폼인 ‘NIPEP-TPP’가 국내 방역당국의 국책과제에 선정돼 ‘mRNA(메신저 리보핵산)’ 전달 기술 실증 연구를 진행한다.
나이벡은 국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mRNA 전달 관련 연구’에 대한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나이벡은 ‘NIPEP-TPP’의 우수한 타겟팅 능력과 강력한 약물
안국약품은 자회사 안국바이오진단이 젠바디의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GenBody COVID-19 A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안국바이오진단은 면역/분자 진단 유통 및 제조업체로, 안국약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전문가용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병·의원에 공급한다.
젠바디의 신속항원진단키트는 호흡기 감염병 의심환자의 검체(비인두 및
세계은행(WB)은 올해 세계 경제가 지난해(5.5%)보다 1.4%포인트(P) 하락한 4.1%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미크론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지속과 팬데믹 사태로 늘어났던 재정 지원이 줄어드는 영향이다.
WB는 11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계경제전망(Global Economic Prospec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와 협력해 코로나19와 변이주가 속한 바이러스 계열을 전방위적으로 예방할 ‘범용 백신’을 만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플랫폼을 활용해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를 표적으로 한 백신 개발에 착수,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로부터 초기 연구개발비 500
8일 국내증시(코스피, 코스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GH신소재, 세종메디칼 등 3개였다. 하한가는 없었다.
GH신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2040원(29.96%),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8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GH신소재 음압병실 관련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GH신
우리나라 수출기업이 아세안 회원국으로 수출할 때 원산지증명서 원본이 아닌 사본을 제출해도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특혜관세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9월 29일 개최된 '한-아세안 FTA 제27차 관세·원산지소위원회'를 통해 이같은 우리 수출기업의 통관 애로 개선 방안에 대해 아세안 측과 잠정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최
코로나 확진자 '4000명대'ㆍ변종 코로나 출현 등으로 다시금 주목받는 진단키트주증권가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된 상황"
진단키트주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고, 외국에서 변종 코로나가 발견되며 감염병 확산 위기감이 다시금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진단키트 업체는 지난해 코로나1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와 변종 코로나 발견 소식 등으로 진단키트 업체 씨젠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씨젠은 26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전날보다 8.31%(5100원) 올라 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24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4116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넘어섰다
엑세스바이오가 올해 3분기 큰 폭의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엑세스바이오는 연결기분 3분기 매출액 417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96%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10배 증가한 202억 원, 순이익은 7배 증가한 194억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22% 증가한 2831억 원, 영업이익은 6배 증가한
국동은 최근 동물모델에서의 효력시험을 통해 ‘CT101’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CT101’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물질이다.
28일 국동은 “이번 시험은 지난 임상2상 신청 과정에서 식약처가 제시한 보완사항인 ‘생체 내 효력시험 자료제출’에 따른 것”이라며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범정
삼성 의료기기 사업의 한 축인 삼성메디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적자 전환했다.
1일 삼성메디슨이 제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15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2019년에는 영업이익 26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5.27% 감소한 3084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메디슨은 2015년 27
분자진단 전문기업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이하 시선바이오)가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시선바이오는 영국, 남아공, 브라질발 변종 코로나19 돌연변이 유전자 검출할 수 있는 ‘에스에스유 코비드19플러스 (SSu-COVID19 Plus)’ 키트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 번의 실험으로 3종의 변종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멜팅어레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치료제 개발 소식에도 진단키트 시장에 새롭게 뛰어드는 업체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초기, 확산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빠른 진단과 확진자 격리뿐이었던 만큼, 진단키트의 수요가 국내외적으로 급증했다. 이에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진단키트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업체들이 잇따라 등장했는데 최근 코로나19 백신과
씨젠(Seegen)이 독자적인 자체 기술력으로 주요 변이 바이러스를 한 번에 구분해낼 수 있는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전세계 70여개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씨젠은 채취된 검체에서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영국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코로나19 바이러스
드래곤플라이가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개발 사업에 진출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에이피알지 주식회사와 천연물 원료 ‘APRG64’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신약개발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약개발과 유관한 각종 치료제 개발, 임상, 파이프라인 발굴, 기술사업화 등에 나선다. 에이피알지는 신약개
국제유가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원유 재고 깜짝 감소 속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대비 0.5%(0.24달러) 상승한 배럴당 52.85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0.2%(0.10달러) 내린 배럴당 55.81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 기업 지아이셀이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에 나선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관계사 지아이셀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개발에서 국제백신연구소와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장명호 지아이그룹 의장,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 국제백신연구소의 제롬 김 사무총장,
26일 증시 전문가들은 한국과 미국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발표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백신 접종 지연 등으로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별 기업·업종의 실적 차별화에 따른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될 전망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 = 한국 주식시장은 매물 소화 속 자동차 업종 실적 발표를 주목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