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그룹은 1일 ㈜LX홀딩스의 자ㆍ손회사인 LG상사, 판토스,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등 5개사가 새 사명 ‘LX인터내셔널’, ‘LX판토스’, ‘LX하우시스’, ‘LX세미콘’, ‘LX MMA’를 공식 적용한다고 밝혔다.
5월 ㈜LG에서 인적분할한 지 2개월 만이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5일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현대상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위기를 맞았음에도 배재훈 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흑자 전환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배 사장의 최대 업적인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정식 회원사 가입에 따른 성과가 내달부터 본격화되는 만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22일 현대
현대상선이 배재훈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배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배재훈 대표이사는 7일 산업은행 등으로 구성된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로부터 CEO 후보자 최종 결정 통보를 받았다. 이후 현
현대상선 신임사장 최종 후보에 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산업은행은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에서 4명의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한 뒤 전일 배 전 대표를 현대상선 사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신한금융투자는 10일 LG상사에 대해 석탄가격 하락으로 4분기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트레이딩바이’(trading buy)로 한 단계 낮췄다. 목표주가도 1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허민호ㆍ이진명 연구원은 “투르크메니스탄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인프라 수익 감소, 석탄가격 하락에 따른 자원사업 실적 부진으로 인해 작년 4분
SK네트웍스, 포스코대우, LG상사 등 종합상사 빅3의 지난해 실적이 신규 사업에 의해 희비가 엇갈렸다. 이에 업체들은 올해 신사업 안착을 위해 고삐 죄기에 나선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 감소한 1700억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대우도 전년 대비 13.7% 감소한 3181억 원을 기록
주력 사업인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성 악화로 사업다각화를 통해 활로 모색에 나선 종합상사들의 3분기 실적이 신규 사업의 성과에 의해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2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대우는 3분기 매출 4조806억 원, 영업이익 88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 분기보다 매출은 6%, 영업이익은 7% 늘어난 수치다.
올해 2월
해양수산부가 한진해운 법정관리 에 따른 수출입 화물 비상운송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해운·항만·물류 비상대응반 주재로 2일 오후 해운빌딩에서 물류업계 및 국내 선사들과 점검회의를 연다.
오늘 회의는 김영석 장관이 직접 주재하며, 한진해운 선박 억류 및 입‧출항 지연으로 수출입 화물 운송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물류업계의 수출입 운송 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
LG상사가 종합상사 3사 중 유일하게 안정적인 2분기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13일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LG상사는 2분기 매출 3조4687억원, 영업이익 5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75.2% 증가한 것이며, 전 분기보다 매출 14.9%, 영업이익 19.1%가 늘어난
중견기업계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수마 차크라바티 EBRD 총재를 초청,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럽,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신흥시장 진출 전략과 실효성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계양정밀, 도화엔지니어링, 동양
LG그룹은 구광모 ㈜LG 시너지팀 상무가 4세 승계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LG그룹 역시 다른 대기업집단과 마찬가지로 후계 승계에 쓰일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업계는 지난해 LG상사에 인수된 비상장 물류업체 범한판토스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5월 LG상사는 범한판토스 지분 51%(102만주)를
LG그룹은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갖춘 대기업집단으로 꼽힌다. LG그룹은 지난 200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장자(長子) 승계 원칙을 고수해 경영권 분쟁도 없다. 1969년 구인회 창업주가 타계한 이후 장남 구자경 명예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했고, 장손인 구본무 회장이 경영권을 넘겨받았다. 향후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 (주
LG상사는 자회사 범한판토스가 하이로지스틱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범한판토스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범한판토스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8월 1일이다.
회사측은 “범한판토스와 하이로지스틱스의 물류사업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영효율성을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특허법인 이룸리온, 쉬플리코리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범한판토스와 '글로벌 전문분야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전문분야 컨설팅은 내부저으로 해결이 힘든 전문지식분야 애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견련은 이번 전문성 높은 지원기관들과의 협력을 통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내 물류산업의 세계시장을 선점을 위해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11일 서울 사평대로 더팔래스호텔에서 물류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상생 협업은 오늘날 산업 패러다임에서 필수적인 생존 요건"이라며 "선도적 입지를 가진 물류기업이 중소 물류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해 나가달라"고
강호인 국토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더팔래스호텔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물류업계와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국토부가 10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강 장관은 미국 아마존과 중국 알리바바 등을 언급하며 물류·유통산업의 융·복합과 드론(무인기)·무인로봇 등 첨단기술의 물류산업 접목 등 최근 일어나는 물류산업 환경변화를 읽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