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7월 제3기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발족하고 9월까지 매달 회의를 개최하여 1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3분기에 발굴된 중요한 규제개선 과제로는 먼저 개발사업 추진 시 거쳐야 하는 경관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간소화한다. 현재는 개발사업 시 경관심의를 거친 후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경우 내용의 경중을 가리지
정부와 에너지 공기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특허 490건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나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도 산업부-에너지 공기업 기술나눔 공고'를 통해 나눔기술들을 공개하고, 오는 21일까지 신청 기업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기술나눔에 참여하는 에너지 공기업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안전 연구개발(R&D)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정책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전기안전공사는 18일 전북혁신도시 전기안전연구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전기학회와 함께 '제5회 전기안전 우수논문 공모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기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증대시키고 전기분야 이해관계자 간의 공감대를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시범아파트가 정전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31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5시간 가까이 전기 공급이 되지 않았다.
한 주민은 “‘펑’소리가 나면서 정전이 됐다”며 “변압기가 터진 것인지, 불안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도 “한전에서 원인을 파악 후 조치 중인 것으로 보
광림이 1분기에 영업이익과 매출이 모두 늘어 실적 호조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광림은 연결기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4% 증가한 461억 원, 영업이익은 4006% 늘어난 4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0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광림 관계자는 “이번 실적 호조에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
GS건설은 방글라데시 최대 계획 신도시인 푸바찰에 7억 달러(약 8400억 원) 규모의 배전선로를 구축하는 우선사업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방글라데시에서 획득한 배전선로 사업에 대해 GS건설이 사업 우선권을 가지는 구조다.
이번 사업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15km 떨어진 푸바찰 신도시에 배
우리 정부와 민간기업이 구성한 팀코리아가 7억 달러(한화 약 8400억 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신도시 배전선로 및 변전소 설치·운영 사업을 수주했다.
국토교통부는 2일 서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무실에서 제4차 한국-방글라데시 투자개발사업 공동협의체를 열고 팀코리아가 7억 달러 규모의 방글라데시 푸바찰 신도시 배전선로 건설·운영
전력 블랙아웃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송배전 설비 부족 우려까지 나오면서 세명전기등 전력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세명전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송배전 금구류 개발부터 설계ㆍ생산까지 도맡아 하는 유일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15일 오후 1시 32분 현재 세명전기는 전일대비 320원(6.13%) 상승한 5540원에 거래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정부가 국민생활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약 2조8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LS, 제일전기공업 등 업체들의 모멘텀이 기대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년간 공중케이블 지상 정비사업에 1조4000억 원, 땅속 지중화 사업에 1조4500억 원 등 총 2조 8500억 원 규모로 투자
최근 5년간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전기요금을 11조 원 더 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해야 한단 주장이 나온다.
5일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한국전력공사(한전)를 통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평균 17%(19.89원/kWh) 비싸게 전기요금을 부
한국전력이 변전소와 전력구, 대형건설 현장 등 전력 설비 현장 점검에 나선다.
한전은 6월 10일부터 한 달간 전국의 송전선로와 변전소, 배전선로, 대형건설 현장에 이르는 1만4626건의 전력 설비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분야 교수 등 12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소비자에게 운반하는 배전선로가 늘어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2일부터 한전 배전선로의 태양광발전 접속 허용기준을 20%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려는 사업자의 계통 연계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접속 대기 물량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산업부 분석이다. 2016년 10
서울시는 올해 1500억 원을 투입해 40곳을 대상으로 선로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북구 도봉로, 종로구 지봉로, 강서구 공항대로36길 등 총 29.32㎞ 구간이 대상이며 지난해 12곳(7.87㎞)보다 4배 가까이 확대됐다. 예산도 작년(458억 원)보다 3배가량 증액됐다. 지중화 사업 예산은 서울시, 자치구, 한국전력공사가 25대
한국전력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현재 광주·전남·전북 지역에 접속 대기 중인 재생에너지설비 전력계통연계를 3년 내 완료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한전, 한국에너지공단, 지자체 등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정책 순회 협의회'를 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수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광림이 한국전력공사에 저압선로 보수용 고소작업차를 대량으로 공급한다.
광림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저압선로 보수용 고소작업차 입찰에 참여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입찰 규모는 총액 약 70억4200만 원, 총 59대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입찰참가 제품에 대한 엄격한 사전 성능평가를 통과한 업체 중 입찰을 통해 광림을 선정했고
서울시가 전봇대(전주)는 없애고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가공배전선로)은 땅속에 묻는다.
서울시는 26일 서울 전역의 가공배전선로를 대상으로 지중화사업 우선 추진 대상지와 중장기 추진계획을 담은 ‘서울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주와 전선류를 땅에 묻거나 설치하는 지중화 사업에 대한 서울시 차원 최초의 종합계획이다.
서울
자동차오디오 전문 제조업체 '남성'과, 송ㆍ배전로 부품전문업체 '세명전기공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남성과 세명전기공업 등 2개 기업을 제3회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한다고 4일 밝혔다. 장기간 건실한 기업운영에 따른 사회 기여도와 지속 성장성을 토대로 한 것이라는 중기부 측 설명이다.
명문장수기업 확인은 중소기업 성장의 모범 모델
국내 철도감시기기 고장점표정장치 독과점 업체인 피앤씨테크가 또 다른 주력제품인 배전자동화 단말장치(FRTU) 신제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전력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력망 관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피앤씨테크는 관련 국내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4일 피앤씨테크 관계자는 “주력상품인 배선자동화 단말장
한전KDN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지능형 배전계통 최신 솔루션을 가지고 SWEET 2018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한전KDN은 △MG-EMS △차세대 배전지능화용 단말장치(FRTU) △데이터분산 서비스 통신 미들웨어(K-DDS) △전력IoT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 △태양광발전 원격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페루 배전공기업 그루포 디스트리루즈(이하 디스트리루즈)와 1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스마트 배전망 구축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루포 디스트리루즈(Grupo Distriluz)는 4개 페루 국영배전기업의 지주회사로 페루 국토의 절반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양사는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