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림 제공)
광림이 한국전력공사에 저압선로 보수용 고소작업차를 대량으로 공급한다.
광림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저압선로 보수용 고소작업차 입찰에 참여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입찰 규모는 총액 약 70억4200만 원, 총 59대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입찰참가 제품에 대한 엄격한 사전 성능평가를 통과한 업체 중 입찰을 통해 광림을 선정했고, 다음 주 광림과 정식 납품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광림의 저압선로 보수용 고소작업차는 배전선로 유지보수를 위한 장비로 3.5톤급 차량에 11m급 절연 고소 작업 장비를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작년에 이어 전기공사 관련 차량 납품을 하게 돼 관련 부분의 매출 증대뿐 아니라 기술향상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