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일 이재명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1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총 12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민주당은 민주당 소속 169명 의원 모두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선대위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대선선거준비단은 선대위 출범을 하루 앞둔 이 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선대위 1차
한국과 러시아가 경제 협력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
한국무역협회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 에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산업박람회 이노프롬(INNOPROM 2017)에 참석해 한-러 비즈니스 포럼 및 1:1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무역협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9일 한국가스보일러, 이레CS, 유니온라이트, 국제약품, 림스코 등 자동차부품, 섬유, 기계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이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의 본격적인 북극해 운송 시대를 열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사가 세계 최초로 건조한 ‘쇄빙액화천연가스운반선(이하 쇄빙LNG선)’ 명명식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3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박노벽 주러시아 한국대사,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등 내외빈 1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야말프로젝트 시
정부가 오는 20일 트럼프 신(新)행정부 출범에 따라 한미 양국 간 고위급간 정책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외교안보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16일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한반도ㆍ동북아 정세 점검 및 대책 회의를 열어 이같이 정했다. 회의에는 안호영 주미국대사와 이준규 주일본대사, 김장수 주중국대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6일 “20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정책조율과 공조를 본격적으로 진행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동북아ㆍ한반도 정세 점검 및 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의 신(新) 행정부 출범과 주변국들의 이해관계 교차 및 공세적인 대외 정책 등으로 인해 역내정세의 유동성이 높아지고 있는
북핵을 둘러싼 북미 간 갈등 조짐과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 일본의 위안부 소녀상 항의 등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환경이 긴박해지면서 정부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 대사와 유엔 대사가 참석하는 ‘동북아·한반도 정세 점검 및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
한국과 러시아가 앞으로 ‘농업’과‘의료분야’를 중심으로 경제 협력을 강화한다.
세르게이 카차예프 러시아 극동개발부 차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박노벽 주러시아 한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의료분야를 두고 양국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최근 극동개발부 공보실이 밝혔다. 이날 카차예프 차관은 극동 러시아의 선도개발구역 및 블라디보
삼성전자와 톨스토이재단이 공동으로 만든 톨스토이 문학상 13회 시상식이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 볼쇼이극장에서 열렸다.
올해 시상식은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문화부 장관, 스타니슬라브 고보루킨 러시아 국회 문화위원장, 벤야민 카가노프 교육부 차관, 블라디미르 톨스토이 문학상 위원장, 박노벽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
신임 주 러시아 대사에 박노벽 외교부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전담대사를 3일 발탁됐다.
박 대사는 지난달 40여년 만에 개정이 이뤄진 한미원자력협상 개정 협상을 주도했다.
1956년생인 그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러시아 외교아카데미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외무고시 13회로 외무부에 들어온 이래 장관보좌관, 구주(유럽)국장, 북미
박노벽 외교부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전담대사는 22일 “한미원자력협정 타결로 한미 양국이 원자력 분야에서 전략적,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해나갈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됐다”고 밝혔다.
박 대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의 한미원자력협정 가서명 직후 브리핑을 갖고 “오늘 새벽 저와 카운터파트인 토머스 컨트리맨 국무부 국제안보
한미 원자력협정이 42년만에 새 옷을 갈아입었다. 지난 2010년 10월부터 개정협상을 진행해왔던 양국은 협상을 마무리짓기까지 지난 4년6개월여간 팽팽한 줄다리기를 해왔다.
기존 협정은 당초 유효기간이 지난해 3월이었지만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만료를 1년 앞둔 2013년 4월 유효기간을 내년 3월까지 2년 연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오랜 기간 협상이
한·미 원자력협정이 4년 6개월여간의 협상 끝에 22일 타결됐다. 지난 1973년 발효된 현행 협정이 42년만에 새롭게 적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의 사전동의 규정 등에 따라 묶여 있던 우라늄 저농축과 파이로프로세싱(건식 재처리)을 통한 사용후 핵연료 재활용(재처리) 가능성의 문이 열렸다.
박노벽 외교부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전담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
한미 원자력협정이 4년 6개월여간의 협상 끝에 42년만에 전면 개정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미국의 사전동의 규정 등에 따라 완전히 묶여 있던 우라늄 저농축과 파이로프로세싱(건식 재처리)을 통한 사용후 핵연료 재활용(재처리)의 길이 열리게 됐다.
외교부는 22일 박노벽 외교부 원자력 협력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오후 4시15분 서울 세종로 외교부
한미원자력협정이 4년6개월여간의 협상 끝에 22일 마침내 타결됐다.
박노벽 외교부 원자력 협력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이날 오후 4시15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원자력협정에 가서명할 예정이다.
한미는 지난 2010년 10월 1차 협상을 시작으로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을 벌였다.
우리 정부는 사용후 핵연료 관리,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
한미 원자력협정이 이번에도 별다른 진전 없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미국 양국은 4일 서울에서 박노벽 원자력협정 협상 전담대사와 토머스 컨트리맨 미국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담당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원자력협정' 개정협상을 진행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협상에서 사용후 핵연료 관리 문제와 관련, 양국이 현재 진행 중인 건식
한국과 미국이 한미 원자력협정의 만기를 2년 연장하기로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본협상을 재개한다.
한미 양국은 3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본협상을 열고, 핵폐기물 처리와 원전 연료 확보 방안 등 원자력 협정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협상은 미국 협상대표가 로버트 아인혼 전 국무부 비확산·군축담당 특보에서 토머스 컨트리맨 국제안보·비확산담당 차관보로 바뀐
한국과 미국이 원자력협정 개정을 위한 6차 본협상 이틀째 회의를 진행했지만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와 저농축 우라늄농축 등 쟁점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1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회의에서 “세계 5위의 원전강국이지만 최소한의 우라늄 저농축 권리가 없어 다국적 기업을 통해 원전 가동을 위한 농축우라늄을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