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저장장치(ESS)에 특화된 바나듐이온배터리(VIB)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가 고출력ㆍ단주기 ESS 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 1분기까지 메가와트시(㎿h)급 양산체제를 구축한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Al), 데이터센터 등과 같이 절대적인 화재 안전성이 요구되면서...
스탠다드에너지는 22일 그리드위즈에 90킬로와트시(kWh) 규모의 바나듐이온배터리(VIB)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판매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리드위즈는 공급받은 90kWh(출력 180kW) VIB ESS로 전기차 초급속 충전을 위한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탠다드에너지가 개발한 VIB ESS는 수계 전극, 신소재 분리막, 전극을 사용해 발화...
롯데케미칼은 한국전력공사, 스탠다드에너지와 함께 ‘바나듐이온배터리 활용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 연구개발 및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민재 롯데케미칼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김태균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과 미래 배터리 소재인 바나듐이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VIB ESS) 등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이 소개하는 CCU 기술은 국내화학업계 최초로 기체분리막을 활용한 신기술 실증 설비다. 2020년부터 실증 운영을 통해 탄소 포집용 기체분리막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으며, 대산공장에 글로벌 화학사...
헬스와 협업해 유전자 분석 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진단 알고리즘은 온택트 헬스와 협업하는 등 지속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 4월 오픈 베타에 이어 8월에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롯데케미칼은 서울기술관에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VIB ESS(바나듐이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 및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 1월 세계최초로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개발한 '스텐다드에너지'에 650억 원을 투자해 2대 주주로 지분 15%를 확보했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4월에는 '소일렉트(SOELECT)'와 합작사 설립 및 2025년까지 미국 현지에 약 2억 달러 규모의 기가와트급(GWh) 리튬메탈 음극재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E1은 LPG 충전소에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이를 스탠다드에너지의 바나듐 이온 배터리 기반 ESS와 연계해 미래차 충전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스탠다드에너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이다. 발화 위험이 없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전기차 충전을 위한 전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관련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제조 분야에는 △마이크로 OLED플라즈마원자층증착(PEALD) △차량용 반도체 오픈플랫폼 △수직이착륙개인용비행체(PAV) 모터·인버터 △바나듐배터리이온교환분리막 △8K급 디스플레이 감광소재 △자동차 장비제어 블랙박스 △지역난방 스마트적산 열량계 △AI기반의 메모리 테스트 장비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
ICT 분야에는 △영농 드론 데이터 플랫폼 △5G(28GHz)...
올해 초 롯데케미칼은 바나듐이온 배터리 연구 개발ㆍ제조사인 스탠다드에너지에 지분을 투자해 ESS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바나듐이온 배터리는 물 기반 전해액을 사용, 발화 위험성이 차단된 배터리다. 높은 안정성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고효율 및 고출력이 가능하며 산업용ㆍ가정용 등 ESS의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두산중공업이...
롯데케미칼은 바나듐이온 배터리 제조업체 투자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후 2시 57분 기준 롯데케미칼은 전일 대비 6.91%(1만5000원) 오른 2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6일 바나듐이온 배터리 제조업체인 ‘스탠다드에너지’ 지분 약 15%(약 650억 원 투자)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바나듐이온 배터리는 리튬이온...
롯데케미칼은 6일 바나듐이온 배터리 제조업체인 ‘스탠다드에너지’ 지분 약 15%(약 650억 원 투자)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와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계약체결식을 연 이후 지분 투자 방식, 협력방안 등의 논의를 거쳐 최종 투자 금액 등을...
박 차관은 바나듐이온배터리(VIB) 기술현장을 시찰하고, 에너지혁신기업 대표들과 에너지신산업 육성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한 에너지혁신기업 대표들은 공공조달과 연계한 판로 확대, 에너지혁신기업-대기업-공기업 간 긴밀한 협업체계 및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수요관리(DR), ESS,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대한...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는 물 성분의 수계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위험성이 없으며 리튬이온 전지 대비 수명이 2배 이상인 차세대 배터리다.
지난해 초 개정된 산업통상자원부 규정에 따라 흐름전지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으며, 같은 해 울산발전본부에 설치한 실증설비가 지나달 국내 최초로 한국전력 송·배전망에 접속했다....
중부발전은 레독스흐름전지의 40%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바나듐전해액을 폐촉매에서 추출한 바나듐을 활용해 생산원가를 낮추고,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폭발과 화재위험이 없어 안전성이 뛰어나며 장수명, 대용량화가 가능한 차세대 바나듐 레독스흐름전지(RFB) 실증을 추진, 최종적으로 태양광·풍력 연계 상용 ESS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심의회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바나듐레독스플로배터리를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활용할 수 있는 임시허가를 내달라는 에이치투의 요청에 산업부에 관련 규정 개정을 주문했다. ESS 설비로서 REC 인증서를 발급받으려면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시험인정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현행 산업부 고시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활용한...
현행 신재생에너지법은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만 공급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바나듐 레독스플로우 2차전지는 신재생에너지 연계 ESS 시장 진입이 제한된 셈이다.
한창산업은 바나듐 레독스 플로우 2차전지용 전해액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바나듐 레독스 플로우 2차전지는 양극·음극·전해액 등 배터리 내부에 아연, 브롬, 바나듐 등...
바나듐은 고강도 합금과 화학산업 촉매제에 주로 사용되는 금속광물로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에너지저장장치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수급불균형으로 3년 전보다 가격이 10배 가까이 급등하는 등 품귀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책자는 △바나듐의 세계 매장량, 생산현황 △지질학 및 광상학적 특징 △선광 및 제련기술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 △바나듐 응용...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리튬이온전지에 적용되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 4대 핵심소재 시장은 2025년 559억 달러(62조 원) 규모로 올해보다 2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 배터리와 전고체전지 등의 배터리 소재 시장도 전망이 밝다.
SK그룹이 배터리 사업을 이미 진행 중이라는 점도 배터리 신소재에 관심을 두는...
각 제조사들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체 배터리인 아연 기반 배터리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창산업은 최근 아연말 전문생산기업 한창산업이 최근 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RFB·Redox Flow Battery)용 전해액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RFB란 배터리 내 전기에너지를 전해액의 화학적 에너지로 저장하는 전기화학적 축전장치로...
VRFB 기반의 ESS는 고체가 아닌 액체 상태의 바나듐 전해질에 전기가 저장돼 물처럼 흐르면서 충전 및 방전 작업이 가능하다. 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대비 폭발 위험이 낮고 대용량에 최적화돼 리튬이온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ESS로 알려져 있다.
한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 태양광발전소에 스미토모전기공업이 ESS 시설을 건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