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주 된 태아를 낙태(임신중단)한 경험담을 올려 논란이 된 유튜버의 영상이 사실로 드러나 해당 유튜버와 수술을 진행한 병원 원장이 입건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영상을 게시한 유튜버와 수술한 병원 원장을 특정해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유튜버는 지방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영상
먹는 낙태약으로 불리는 유산유도제(상품명 미프진) 국내 도입이 지난해 12월 무산된 가운데, 약사단체가 다시 유산유도제 도입을 요구하고 나섰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약) 소속 약사 172명은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미페프리스톤 성분 유산유도제에 대한 필수의약품 지정과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한 신속도입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출했다.
건약은 “2021
현대약품 ‘미프지미소’, 국내 첫 임신중절 약물 될 가능성↑가교임상 두고 의견 대립…“이미 안전” vs “철저히 검증해야”불법유통 줄이고 여성의 재생산권 위해 출시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
현대약품이 7월 품목허가를 신청한 경구용 인공 임신중절(낙태)약 ‘미프지미소(Mifegymiso)’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교임상 면제를 시사하면서 연내 출시
"서울시장 후보에 우리도 있습니다!"
지지율 3위 허경영 후보 등 '눈길'…성소수자 대변 후보들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군소후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총 12명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후보는 단연 허경영 후보다. 여론조사 지지율 3위의 허 후보는 “국가에는
의사의 처방 후 복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을 온라인으로 불법 광고하거나 판매한 누리집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구매대행 등 온라인으로 의약품 구매를 유도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판매 광고 누리집(사이트) 757건을 적발해 접속차단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는 구충약·말라리아약 등을 코로나19 치료·예방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국회 보건복지위·법사위·행안위 회부… 여성의 재생산권 보장 목적청원인 "정부 무의미한 임신 주 수 논의만 진행"정의당 "국회, 마땅히 했어야 할 일" 기본소득당 "여성 목소리 들어야"
낙태죄 전면 폐지와 관련한 국회 국민동의청원 동의 수가 10만을 넘어 상임위원회에 넘겨졌다.
국회는 3일 오전 7시49분 기준으로 지난달 5일부터 시작된 '낙태죄 전면
최근 청와대 홈페이지에 낙태죄 폐지 청원 참여인이 23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의료계에서도 현실적인 법 개정의 필요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1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낙태죄 폐지 청원이 23만 명을 돌파한 현재, 모성건강을 위한 측면에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법개정 노력이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9월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올라온
“낙태죄를 폐지해 달라”는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 광장 코너에 등록된 청원에 동참한 인원이 29일 20만 명을 넘어서면서 정부의 공식 답변을 받게 됐다. 청와대는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청원 중 참여자가 30일 이내 20만 명이 넘으면 장관이나 청와대 수석급이 공식 답변을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낙태죄 폐지’를 주장한 청원인은 지난달 30일
낙태죄 폐지 청원 참여인이 20만 명을 넘어섰다.
29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민소통 광장 코너에 등록된 낙태죄 폐지 청원 참여인은 이날 오후 2시 20만8572명을 기록했다. 청원 참여인이 20만 명을 넘긴 것은 현행 소년법 개정 청원 이후 두 번째다.
낙태죄 폐지 청원은 지난달 30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등록됐다. 최초 청원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