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가 최근 어획량이 줄고 있는 북태평양의 꽁치와 북방돗돔에 대해 자발적으로 조업을 자제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4차 북태평양수산위원회(이하 NPFC:North Pacific Fisheries Commission) 연례회의에서 꽁치의 어획물 폐기 금지와 치어보호를 위한 규정의 신설이 결정됐다고 9
해양수산부는 일본 도쿄해양대학에서 '북태평양 수산위원회' 제1차 정기총회와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북태평양 수산위원회는 북태평양 공해 수역에 사는 꽁치와 오징어 등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구로,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등 7개 나라가 참여했다.
앞으로 △어획 쿼터와 금어 수역ㆍ기간 설정 △어선 척수 조정 등 자원관리 정책 △선박위
문대연(55·사진) 해양생물자원관 본부장이 새로 출범하는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초대 사무국장에 당선됐다. 한국인이 국제 수산기구의 수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문 당선인은 이날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린 NPFC 위원회 사무국장 선거에서 중국과 캐나다 등 경쟁국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달부터 출범하는 NPFC는
멸종 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 ‘동북이’가 지난 10월 방류 후 따뜻한 고향 남쪽바다로 순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아쿠아리움은 인공위성 추적장치로 동북이의 이동경로를 매일 파악한 결과 5일 현재 동중국해 중국 인근 수역까지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북이는 경남 거제 이수도에서 정치망에 걸렸다가 부산아쿠아리움이 구조해 치료한 후 지난 10
최근 한반도 연안 수온이 상승하면서 먹잇감을 따라 아열대성 어종인 상어 출몰이 잦아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기장으로 상어를 쫓아내는 장치가 개발됐다.
해양수산부는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태양전지모듈로 자기장을 만들어 위해상어를 퇴치하는 장치를 개발해 11월 말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장치는 해수욕장과 해양레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