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 투자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국제재무분석사) 한국협회가 오는 19일 ‘금융 초보자 탈출’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CFA한국협회가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그간 다양한 강연과 기고 활동으로 금융투자 정보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온
금융투자협회가 4월 ‘노르웨이 2차 전지산업 세미나’와 'ES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금투협은 오는 21일 주한노르웨이대사관, 코트라 스톡홀름과 공동으로 ‘노르웨이 2차 전지산업 세미나’를, 22일에는 CFA 한국협회와 ‘ESG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노르웨이 2차 전지산업 세미나’는 신재생에너지 강국인 노르웨이의 현지전문가를 초빙해 투자 현황
16조 원의 기금을 운영하는 사학연금이 성과평가 외부기관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입찰 과정에서 불공정한 경쟁이 이뤄졌다는 지적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향후 2년간 기금 및 자산운용 성과 평가를 담당할 외부 펀드평가 기관으로 제로인과 한국펀드평가 컨소시엄(공동참여)을 선정했다. 24일 정성평가를 마치고
금융투자협회는 타깃데이트펀드(TDF) 자산운용사와 공동으로 28일 '국민의 맞춤형 연금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금투협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과 함께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 세미나
투자리서치 업체 모닝스타가 최근 노후대비 관련 투자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타겟데이트펀드(TDF)와 관련해 자산배분 전략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모닝스타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모닝스타 서울포럼'에서 TDF의 골격인 글라이드 패스(생애주기 자산 배분 경로) 구성 방법과 모닝스타 타깃데이트 인덱스를 활용한 생애자산배분 방법 등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자산운용사 더블라인캐피탈과 손잡고 글로벌 가치주-채권투자 재간접 펀드를 선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조선호텔에서 주식·채권 운용 전문 운용사인 미국 더블라인캐피탈과 전략적 업뮤제휴(MOU)를 체결하고 ‘한국투자 더블라인 미국 듀얼 가치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펀드는 더블라인캐피탈에서 운용하는 ‘더블라인 쉴러 인핸스드
투자리서치 회사인 모닝스타 코리아 정승혜 이사는 26일 “우리나라 이머징마켓 관련 펀드 설정액의 65% 이상인 약 6조원이 중국 주식형 펀드에 투자돼 있다”고 밝혔다.
정 이사는 이날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모닝스타 포럼에서 이같이 말하며 “운용사는 상품 설정에만 급급하지 않고 투자자가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는 펀드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닝스타코리아는 펀드리서치 책임자에 정승혜 이사를 선임한다고 5일 발표했다.
정 이사는 모닝스타코리아의 평가분석팀을 총괄, 한국 시장 리서치 서비스를 담당한다.
한국 시장 리서치 서비스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펀드, 운용사 및 관련 분석 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정 이사는 앞서 우리은행 퇴직연금본부에서 상품 선정, 성과 모니터링, 포트폴리오 구축 및 퇴직
글로벌 펀드평가사이자 투자 리서치기업인 미국의 모닝스타가 2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14년 펀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베스트 운용사에는 국내 주식형 펀드에 신영자산운용, 해외 주식형 펀드는 슈로더투신운용이 선정됐고 국내 채권형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수상했다.
부문별 수상으로는 국내 대형주 펀드에 ‘신영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주식)
세계 최대 펀드평가사인 미국의 모닝스타는 11일 오후 3시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13년 모닝스타 펀드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내 주식형 부문 베스트 운용사로 삼성자산운용이 선정됐고, 해외 주식형 부문 베스트 운용사는 피델리티자산운용이 수상했다. 국내 채권형 베스트 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차지했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 베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새 도약을 선언했다.
이투데이는 지난 2006년 4월, 인터넷 경제신문으로 탄생했다. 5선(제11~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서석재 전 총무처 장관이 초대 대표이사 회장 겸 발행인을 맡았다.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서 회장은 인터넷 신문에 이어 사회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주간신문 이투데이도 창간했다.
반응은
세계 최대의 펀드평가회사인 모닝스타(본사 미국 시카고)는 30일 오후 4시 금융투자협회 리더스 홀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2012 모닝스타 펀드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엔 한국금융투자협회 박종수 회장 과 모닝스타 아시아의 리서치 책임자인 써니 낭(Sunny Ng) 이사, 모닝스타코리아 윤희육 대표, 그리고 수상 대상 운용사
10월 현재 국내 주식형펀드 투자자들은 한 달이 채 안 되는 사이 자산 4분의1이 허공으로 사라졌다. 최근 주식시장이 급격한 조정을 받으면서 주식형펀드의 수익률도 크게 악화되고 있기 때문.
시장악화에 따라 거의 모든 주식형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일부 펀드들은 시장 대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모닝스타코리
지난해 최대의 호황을 누렸던 중국펀드들이 올해들어 2조4200억원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 역시 같은 기간 동안 9.86%나 떨어졌다.
모닝스타코리아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중국펀드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급락한 글로벌 증시의 영향으로 중국펀드 뿐 아니라 리츠펀드, 일본펀드 역시 각각 1800억원과 790억원이 빠져 나갔다.
특히
동남아시아, 즉 아세안 지역이 해외펀드의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인도차이나반도와 그 남동쪽에 분포하는 말레이제도로 구성되며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루나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쉽게 말해 중국, 인도, 일본, 대만, 홍콩, 한국 등을 제외한 나머지 아시아 지역을
코스피 지수가 1700선대 초반까지 내다보는 불안한 장세 속에서 비교적 안정적이면서도 지난해 소외됐던 가치주펀드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가치주펀드는 상승장에서는 수익을 덜 내지만, 조정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하락하는 체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난해 코스피 지수가 여러 신기록을 세우면서 대세 상승을 구가할 때 가치주펀드들은 성장주펀드보
세계 증시가 연초부터 고유가와 스태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휘청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도 주식시장만이 강세를 보이면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닝스타코리아에 따르면 1월 4일 기준 지난 한달간 인도펀드의 유형평균 수익률은 7.21%로 중국(-3.71%), 라틴아메리카(-1.31%), 이머징 마켓(0.13%) 등과 비교했
대신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신투신운용의 ‘꿈나무 주식형펀드’는 앞으로 외환은행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대신투신운용은 28일부터 ‘꿈나무 주식형펀드’를 외환은행 전국 지점망을 통해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꿈나무 주식형펀드'는 2004년 7월20일 설정이후 한국펀드평가, 제로인, 모닝스타코리아 등 각종 펀드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고
주가가 급락하면서 그 여파가 주식형펀드에 그대로 전가,올 초 이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던 투자자 대부분이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1460포인트를 웃돌던 코스피 지수가 단기간에 1200대 초반까지 무너져 내리자, 가입시점이 대부분 고점이었던 고객들이 속절없이 '수익률 마이너스'를 맛본 셈이다.
이는 장밋빛 시장전망에 넋 놓고 있던 펀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