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맨유와 4라운드(6-1승) 때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은, 시즌 두 번째 대결에서도 골맛을 보면서 맨유 상대로 통산 3골째를 기록하며 ‘맨유 킬러’로 떠올랐다.
전반을 0-1로 마친 맨유는 후반전 대반격에 나섰다.
맨유는 후반 12분 카바니의 왼발슛이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선방에 막혀 흘러나온 볼을 프레드가 왼발로 밀어넣어...
시즌 5호골을 작성한 ‘맨유 킬러’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맨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기성용은 22일 새벽(한국시간)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스완지가 0-1로 뒤진 전반 30분 귀중한 1-1 동점골을 꽂으면서 팀의 2-1 승리의 일등공신...
승점 3점을 추가한 스완지는 10승7무9패 승점 37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맨유는 13승8무5패 승점 47점 4위를 이어갔다.
한편 기성용은 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해 8월 맨유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은 데 이어 또 다시 맨유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맨유 킬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스완지는 전반 28분 안데르 에레라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2분 뒤 곧바로 기성용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이 리그 5호골을 터뜨린 스완지는 맨유와 전반을 1-1로 마무리 했다.
한편 기성용은 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해 8월 맨유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은 데 이어 또 다시 맨유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맨유 킬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아스널을 상대로 터뜨린 다섯번째 골로 '아스널 킬러'라는 자신의 별명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이날 경기는 잉글랜드 최고의 팀간의 대결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맨유는 전반 22분 대니 웰벡의 헤딩 선제골을 시작으로 웨인 루니의 해트트릭, 애슐리 영의 2골, 루이스 나니, 박지성의 골 등...
8강 1차전에서는 공수를 오가며 팀의 1-0 승리에 일조했고 13일 2차전에서는 첼시의 1-1 만회골이 나온 지 불과 1분도 채 안 된 후반 32분에 과감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라 '빅 클럽 킬러'의 면모를 과시했다.
박지성이 6년째 맨유에서 뛰면서 성공적으로 유럽 빅 리그에 안착했다면 우치다는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직후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샬케로...
ESPN사커넷은 박지성에 대해 "예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킬러 본능'을 발휘하며 두 개의 슛을 골 그물에 꽂았다"며 "박지성이 없었다면 맨유는 울버햄프턴과 홈 경기에서 질뻔했다"고 극찬했다.
박지성은 지난 7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0-2011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울버햄프턴과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0-0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시즌 막판 강팀 킬러로 부활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펼쳐진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박지성은 팀의 역전골이자 결승 헤딩골을 작렬시켰다.
올 시즌 3호 골이자 리그 2호 골이었다. 그는 시즌 첫 골을 지난 1월 31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