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국민행복카드를 출시하고 기존 고운맘카드와 맘편한카드를 하나의 카드로 통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가사간병방문서비스 등을 비롯한 각종 사회서비스 사업의 바우처카드들도 단계적으로 통합된다.
현재까지 국민들이 바우처를 이용하려면 매번 새로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공공서비스 카드를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부가 공공카드를 한 장으로 통합하는 방안은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시중에서 통용되거나 발급되고 있는 공공카드는 20여개 공무원 연금카드, 내고장사랑카드, 국가유공자카드, 장애인복지카드 등 종류가 매우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