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의 셜리-앤 프레이저-프라이스(27)가 2013 러시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 우사인 볼트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프레이저-프라이스 역시 우승을 차지해 자메이카는 100m에서 남녀가 우승을 석권했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여자 100m 결승에서 1
2013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는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였다.
볼트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러시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 결승전에서 9초 77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었다. 2위는 미국의 저스틴 게이틀린으로 9초 85였다.
볼트는 앞서 열린 준결승전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