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을 맞은 한미약품이 인적 쇄신을 강화하고 있다. 오너 2세를 경영 전면에 내세우고 주요 임원진을 개편하면서 새판짜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한미약품은 회사의 핵심 사업인 연구·개발(R&D)을 총괄할 센터장에 최인영 상무를 다음 달 1일 자로 임명했다. 최 신임 센터장은 1998년 입사해 회사의 핵심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 적용 신약을
한미약품은 R&D 센터장에 바이오신약 부문 총괄 책임자인 최인영 상무(사진·52)를 9월 1일 자로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최 신임 센터장은 1998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해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명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미 바이오신약의 핵심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다양한 바
한미약품이 한국인 맞춤형 GLP-1(Glucagon like peptide-1) 계열 비만치료제의 자체 개발에 나선다.
한미약품은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하는 주사 제형의 대사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던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적응증을 비만치료제로 변경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한미약품은 15일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중인 단장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 ‘LAPSGLP-2 analog(HM15912)’의 글로벌 임상2상, LAPSGLP-2 analog와 ‘LAPSExd4 analog(에페글레나타이드)’ 병용요법에 대한 염증성장질환(IBD)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한미약품이 최근 유럽에서 자사 랩스커버리 기반의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단장증후군 신약 ‘LAPSGLP-2 analog(HM15912)’의 글로벌 임상2상과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전임상 2건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HM1591
한미약품의 오랜 연구개발(R&D) 노력이 열매를 맺고 있다. 초대형 기술수출, 잇따른 권리반환, 허가 과정의 우여곡절 등 굴곡을 지나 미국 식품의약국(FDA) 문턱을 넘으면서 세간의 우려는 단숨에 기대로 바뀌었다.
첫 번째 글로벌 신약 ‘롤론티스’에 이어 곧바로 2호 신약 허가를 앞둔 가운데 한미약품의 수많은 후속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에 기술수출 바람을 몰고 온 한미약품의 첫 번째 글로벌 신약 탄생이 임박했다. 여러 부침을 겪은 끝에 마지막 관문을 눈앞에 둔 한미약품이 업계에 다시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는 오는 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여부가 판가름난다. 2012년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이후 10년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 치료 혁신신약 ‘랩스 GLP-2 아날로그(HM15912)’의 글로벌 임상 2상을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포스터 발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장부전(SBS-IF) 환자를 위한 새로운 GLP-2 유사체(HM15912)의 진행
한미약품이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과 비만 치료 분야의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NASH 치료 혁신신약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LAPS Triple Agonist·HM15211)'의 연구결과 3건과, 비만 치료 혁신신약 '랩스 글루카곤 아날로그(LAPS Glucagon Analog·HM15136)'
사노피로부터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 반환을 통보받은 한미약품이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해 계약에 따라 120일 간의 협의 후 이를 최종 확정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와 관련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이타드의 유효성, 안전성과는 무관한 사노
한미약품은 14일 "랩스커버리 기반의 다양한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은 여전히 굳건하며,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비만, 희귀의약품 등 분야에서의 혁신신약 개발은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노피가 전날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하면서 한미약품 랩스커버리 파이프라인의 지속가능성 우려에 대한 설명이다.
한미
한미약품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 혁신신약 후보물질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HM15211)’가 글로벌 제약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JP모건 컨퍼런스에서 다수의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 연구 결과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향
한미약품이 ‘랩스커버리’ 기반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비만, 당뇨치료 바이오신약의 연구결과를 선보였다.
한미약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55회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신약 후보물질의 주요 연구결과 9건을 포스터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신약 후보물질은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고유 기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3종에 대한 총 12건의 연구결과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79회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ADA)에서 포스터 및 구연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ADA에서 발표한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3종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라이
한미약품이 핵심 기술 ‘랩스커버리’를 당뇨·비만 외에 희귀질환 치료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Westin St. Francis 호텔에서 열린 ‘제35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2017년도 R&D 전략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제넥신은 시판된 제품없이 진행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치만으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HyFc(Hybrid Fc)라는 지속형 항체 플랫폼기술이 자리한다. GX-E2는 제넥신이 개발중인 3세대 EPO(Erythropoietin)제제다. GX-E2는 HyFc의 시장가치를 꽃 피우기에 가장 좋은 파이프라인인 동시에 HyFc를 설명하기에 가장
GLP-1 계열의 당뇨신약인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LAPSCA-Exendin4)가 월 1회까지 약효를 지속하는 것으로 2상 임상시험 중간결과에서 확인됐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독자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가 적용된 당뇨신약이다.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단점인 짧은 반감기를 최대 한 달까지 연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