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ㆍ투썸 등 딸기 음료 줄줄이
딸기가 제철을 맞으면서 외식업계가 관련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달콤한 딸기를 듬뿍 올린 디저트 메뉴부터 생딸기를 갈아넣은 음료까지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딸기 농가의 생산자물가지수가 폭등하고 있어 실제 가정 내 소비는 줄어드는 영향도 한몫을 한다. 다량의 딸기를 직접 사 먹기 힘들 경우, 뷔페나 까페에
컴포즈커피는 딸기음료가 최근 2달간 1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컴포즈커피는 계절에 상관없이 상시 즐길 수 있는 메뉴 3종과 지난달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신메뉴 4종 딸기 음료를 판매 중이다. 신메뉴는 모두 국내산 딸기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신메뉴 딸기연유라떼가 출시부터 인기를 끌며 판매 성장을 이끌었다. 딸기연유라떼는 논산딸기를
◇할리스 새콤달콤 딸기 음료·케이크 메뉴 5종
할리스가 8일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5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딸기 본연의 맛을 살린 음료 2종과 케이크 3종이다. 이번 딸기 시즌 음료는 ‘생딸기 가득 주스’와 ‘NEW 딸기 듬뿍 라떼’로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과 식감이 장점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케이크 제품은 △스트로 베리머치 라운드 △베리베리 딸기
연말마다 돌아오는 제철 딸기 시즌을 맞아 주요 커피업계의 시즌 딸기메뉴 가격도 줄줄이 올랐다. 치솟는 딸기값에 주요 프랜차이즈 커피 업체들의 딸기 메뉴의 가격이 오른 가운데 한 잔에 7000원에 육박하는 음료도 등장했다.
1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한 결과 올겨울 들어 딸기값이 폭등하면서 일부 커피 업계를 중심으로 겨울 시즌 딸기 메뉴 가격이 직전 시즌
제철 딸기 시즌을 맞이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딸기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올 시즌은 밀레니얼 세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품 사진을 찍어 인증샷을 남기기를 즐기는 놀이 문화에 주목해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최근 딸기 관련 음료와 디저트를 내놓으며 딸기 제철 시즌을 열었다. 지난 여름 처음으로 선보인
그동안 겨울의 대표 제철 과일은 '감귤'이었다. '이불 덮고 귤 까먹기'가 겨울나기의 대표적인 방법일 정도였다. 보통 10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는 감귤은 이듬해 2월까지 주로 매출이 발생해 겨울 과일 중 항상 1등을 차지하곤 했다.
하지만 최근 감귤의 겨울 독주를 막아선 채소가 있다. 바로 '딸기'다.
딸기가 새로운 겨울 과일의 제왕으로 등극
제철 딸기 시즌을 맞이해 커피 및 디저트 프랜차이즈 업계가 딸기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투썸플레이스는 제철 딸기 시즌을 맞이해 딸기를 듬뿍 넣은 시즌 한정 음료 3종을 출시했다.
투썸의 시그니처 딸기 음료 1종과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재미있는’ 딸기 음료 2종으로 구성됐다. 국내산 생딸기와 딸기 베이스를 사용해 상큼 달콤한 향과 풍부한 식감을
공차코리아의 딸기 메뉴가 출시 40일만에 누적판매량 100만잔을 달성했다. 이는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
공차코리아는 매년 딸기를 이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여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열흘가량 빨리 100만잔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번 100만잔 판매 달성은 ‘딸기 쥬얼리 밀크티’, ‘딸기&요구르트 크러쉬’, ‘딸기 쿠키 스무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매년 봄 시즌을 겨냥해 딸기를 이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차코리아는 딸기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딸기 시즌 메뉴 4종’이 2초에 한잔씩 판매되며 역대 출시한 시즌 메뉴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차의 딸기 시즌 메뉴의 인기는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가 겨울 시즌 생딸기를 활용한 주스 6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생딸기 메뉴는 ‘웰컴백(Welcome back) 생(生)딸’로 명명했다. 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생딸시리즈’가 다시 돌아왔다는 의미다.
이번 메뉴에는 지난 시즌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생딸라떼를 XL 사이즈로 새롭게 추가했다. 또 ‘생딸
유통업계에서 ‘츄잉푸드’를 내세워 씹는 맛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대표 츄잉푸드인 젤리 판매율은 최근 3년 사이에 50% 가까이 급증하는 등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이에 업계에선 음료에 토핑을 더하거나 음료 자체를 젤리화하는 등의 시도를 하고 있다.
차 음료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봄 시즌을 겨냥해 딸기 메뉴 4종을 선보였다. 3초에 1
딸기 시즌을 맞아 호텔가에 딸기 향이 짙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예쁜 음식 사진을 공유하는 이른바 ‘푸드스타그램’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티라미수, 케이크, 마카롱 등 특급호텔의 딸기 디저트 뷔페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딸기를 활용한 색다른 신메뉴를 맛보고 싶다면 호텔 업계 최초로 2007년 처음 딸기 디저트 뷔
국내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올해 한 발 앞서 선보인 신메뉴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연휴 기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1월 전체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할리스커피가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할리스커피는 한 발 앞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딸기메뉴 ‘라파라포’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달콤커피 라파라포 시리즈는 시즌과일 ‘딸기’를 주재료로 만든 에이드와 파르페 메뉴로 달콤한 딸기와 상큼한 레몬, 향긋한 민트가 어우러진 에이드음료 ‘베리베라파라포(Berrybe-raparapo)’와 딸기, 바나나, 키위 등의 과일에 요거트, 시리
추위를 통해서 추위를 다스리는 ‘이한치한(以寒治寒)’의 효과일까. 날씨가 추워지면 으레 따듯한 메뉴들의 매출이 상승하지만 한파 한가운데서 때 아닌 아이스 메뉴들이 인기를 끌면서 외식업계 이색 트렌드가 연출되고 있다.
8일 요거프레소에 따르면 요거트 아이스크림 생딸기 메뉴 ‘메리딸기’의 판매율이 매출 대비 15%를 넘어서며 때아닌 아이스 메뉴 바람을 불러
SPC그룹의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는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케이크 등 신제품 5종을 15일부터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총 5가지로 스트로베리주스, 스트로베리에이드, 스트로베리라떼, 스트로베리&오렌지주스, 스트로베리&바나나라떼 등이다. 최적의 당도를 가진 생딸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4월
국내 호텔들이 딸기를 이용한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생과일 주스부터 케익, 아이스크림까지 딸기를 이용한 아이템이라면 거의 다 선보인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제철 딸기의 상큼함과 단 맛을 싱그러운 봄햇살을 맞으며 즐겨보자.
밀레니엄 서울힐튼 로비 라운지 ‘팜코트(Palm Court)’에서는 싱싱한 딸기를 이용한 ‘딸기축제’를 3~4월 두달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