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보단 프리미엄 제품 수요↑하이트진로 등 국내 주류사도 진출
고물가로 위스키 인기가 한풀 꺾이면서 주류업체들이 ‘프리미엄 테킬라’를 다음 타자로 내세우고 있다. 프리미엄 주류를 수입·유통하는 해외업체는 물론 국내 기업들도 테킬라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추세다.
16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테킬라 수입액은 480만7000달러로 전
글로벌 주류 기업 디아지오는 자사의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첫 글로벌 축구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국내에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기네스는 2024-2025 시즌부터 4년간 EPL 공식 맥주 및 공식 논알콜릭 맥주로 지정됐으며, 이번 스페셜 패키지 커버에는 현재 진행하는 2024-202
롯데백화점이 디아지오코리아의 손을 잡고 최고급 싱글몰트 위스키 상품 판매를 강화한다.
롯데백화점은 24일 디아지오코리아와 ‘럭셔리 싱글몰트 위스키 부문 국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등 200여 개 주류 브랜드를 운영하는 주류 기업이다.
체결식에는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 양현모
술 한잔에는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습니다. 100년 넘은 와인 명가의 고집스러운 전통, 훌륭한 원재료를 키워온 누군가의 땀방울, 완벽한 술 맛을 찾기 위한 주조사의 시행착오까지. 선택 버튼을 누르기 전엔 대체 무슨 음악이 나올지 알 수 없는 주크박스(Jukebox)처럼 무궁무진한 술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고자 합니다.
위스키가 장악했던 프리
고연산ㆍ아티스트 협업...수억 원대 호가하기도한국 성장세 최근 주춤하지만...“트렌드 빠른 중요 시장”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위스키 업체들이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전 세계에서 소량만 판매하는 한정판을 출시하거나, 수억 원대 가격 제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의 이목 끌기에 나선 모양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로얄살루트', '조니워커',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가 ‘돈 훌리오 포 아모르(Por Amor; For Lov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의 글로벌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즈 91(FRIEZE 91)’의 공식 제휴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돈 훌리오는 서울
글로벌 종합주류기업 디아지오의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가 4월 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논알코올(non-alcoholic, 비알코올) 맥주 '기네스 0.0'을 출시했다.
이때만 해도 이 소식을 눈여겨보지 않았다. 평소엔 항상 소맥(소주+맥주)을 즐기지만, 맥주를 딱 한 잔 마시라면 스타우트(흑맥주)만 고집하는 자로서 기만에 가까운 뉴스였기 때문이다. 풍부
주류 트렌드 변화ㆍ고물가 소비 위축 여파데킬라ㆍ와인ㆍ샴페인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
지난해 역대 최대 수입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했던 위스키의 인기가 올해 들어 한풀 꺾인 모양새다. 국내 주류 트렌드가 워낙 빠르게 변하는 데다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까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위스키 인기가 다소 주춤해지자 주류 업체들은 테킬라, 샴페인 등으로 포트
24일 디아지오코리아는 7월 1일부터 국내에서 판매하는 위스키와 데킬라 5개 제품 판매 가격을 올린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 폭은 평균 18%다.
가격 인상 제품은 데킬라 제품 △'돈 훌리오 블랑코' △'돈 훌리오 아네호' △'돈 훌리오 레포사도' 3종과 위스키 '몰트락 16', '코퍼독' 2종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글로벌 시장과 가격 정책 일관성
“사람들에게 최고의 한 잔을 창조하고,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바텐더라는 직업의 큰 매력이죠.”
이달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바에서 갑자기 큰 함성 소리가 터졌다. 제15회 디아지오코리아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의 우승자로 호명된 앨리스 청담 소속 바텐더 김하림 씨가 이날의 주인공이었다.
김 씨는 19일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는 기네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첫 글로벌 축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파트너십에 따라 2024-2025 프리미어리그 시즌부터 4년간 기네스는 공식 맥주로, 기네스 0.0은 공식 논알콜릭(Non-alcoholic) 맥주로 지정된다. 또 기네스는 프리미어리그의 공식 책임 음주 파트너로 함께하며 시즌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프라트메시 미슈라(Prathmesh Mishra) 현 디아지오 인도 CCO(Chief Commercial Officer : 최고커머셜책임자)를 디아지오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슈라 대표는 디아지오코리아 및 저팬(Japan) 대표로서, 한국과 일본 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며, 임기는 7월 1일부터
국내 바텐더 10명 경쟁…우승자는 9월 월드클래스 글로벌 참가 기회디아지오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김하림 바텐더’ 우승
사회자가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한국 최정상 바텐더 자리를 놓고 국내 바텐더 10명이 맞붙었다. 각자 응원하는 바텐더를 향해 보내는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 소리로 대회장은 마치 축제 현장에 와있는 듯했다. 국내 최고의 바텐더를 선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바에서 진행한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바 ‘앨리스 청담’ 소속 김하림 바텐더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최고의 바텐더를 선발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앞선 예선에서 선발된 총
“국내 최고의 바텐더를 선발하는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사회자가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관객들의 함성과 함께 국내 바텐더 10명이 국내 최정상 바텐더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5일 정오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바에서 국내 최고의 바텐더를 선발하는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
주류 트렌드 바뀌며 MZ 중심 인기“클럽ㆍ파티용 넘어 일상 곳곳으로”
지난해 국내 주류 시장을 휩쓴 위스키의 인기가 올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디아지오코리아가 멕시코 대표 주종 데킬라로 빈틈을 노린다. 1942년 탄생해 8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멕시코 브랜드 '돈 훌리오'를 앞세워 한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클럽·파티용에 치우친 데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맥케이슨(MCKAYSON)’과 협업해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서쪽(WEST) 4층에 위스키 바 ‘하일랜더 바’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하일랜더 바는 스코틀랜드 정취와 전통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공간이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스카치 위스키를 즐기고 배울 수 있으며, 맥케이슨의 헤리티지가
“위스키 ‘탈리스커’ 만들어지는 스카이섬 가보신 분? ”
최원우 바텐더는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특별한 오복수산 가로수길점’에서 열린 ‘씨푸드 바 푸드페어링’ 미디어세션에서 “바다가 만든 위스키 탈리스커와 오복수산에서 만든 제철 해산물 음식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이처럼 말했다. 최 바텐더는 2019년 디아지오코리아가 주관한 월드클래스에서 우
대목 노린 '뻔뻔한 인상'...되레 '매출 줄 것' 우려도
주류업계가 최근 소주, 맥주 등 제품의 가격을 앞 다퉈 올리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송년회와 회식 등 모임 자리가 몰리는 연말 주류 성수기를 노려, 국내외 주류사들이 일제히 가격을 올리는 행태에 대해 ‘뻔뻔한 인상’이라는 목소리도 크다. 전문가들은 주류업체의 묻지마 가격 인상 릴레이가 되
주류업계 최대 성수기인 연말이 다가오자, 위스키 업체가 가격 조정에 나서고 있다. 위스키 조니워커 레드·그린과 맥주 기네스의 가격이 인상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위스키와 맥주 일부 제품의 유흥용 및 가정용 공급 가격을 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조니워커, 기네스 등 7개 품목 가격을 올린 반면 싱글톤, 라가불린 등 6개 제품은 가격을 인하한다.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