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이 9월 1일부터 평균 4.4%(소매요금 기준)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한국가스공사가 제출한 9월 도시가스 원료비 인상 승인 요청에 대해 이 같은 수준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평균 도시가스 요금(서울시 기준)은 0.7191원/MJ(MJ는 가스사용열량단위) 인상된 17.2356원/MJ으로 조정된다. 소비자 물가는 약 0.08%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하락으로 도시가스 요금이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으로 평균 5.9% 인하한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9% 인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가구당 부담액으로 계산하면 6300원이 절약하게 됩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요금인하는 최근 환율상승에도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9% 인하(서울시 소매요금 기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요금인하는 최근 환율상승에도 불구하고, 유가 급락 및 현물계약(Spot) 가격 안정 등으로 LNG 도입가격이 하락하여 발생한 원료비 인하요인을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한 결과다.
특히, LNG 도입가격은
도시가스 요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평균 5.8% 인상된다.
한국가스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거쳐 도시가스 요금을 이같이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주택용의 경우 가구당 평균 4300원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용도별로는 주택 취사·난방용이 5.7%, 산업용이 6.1%, 영업용1(식당·숙박업 등) 5.5%, 영업용2(목욕탕·폐기물처리소 등)가
전기요금에 이어 도시가스 요금도 8개월만에 평균 4.4% 인상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22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4.4%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용은 4.5%, 산업용은 4.6% 씩 오르게 된다. 영업용으로 쓰이는 일반용1, 2의 경우 각각 4.1%, 4.3% 오른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해 7월 도
GS그룹이 정부로부터 발전용 LNG(액화천연가스) 직도입 허가를 받고도 직도입에 실패해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9월까지 943억원의 손해를 봤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최철국 민주당 의원은 가스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가스공사가 GS칼텍스와 GS EPS, GS파워 등 GS그룹이 직도입을 포기암에 따라 갑작스럽게 물량을 공급하게 돼
GS그룹이 정부로부터 발전용 LNG(액화천연가스) 직도입 허가를 받고도 직도입에 실패해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9월까지 943억원의 손해를 봤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최철국 민주당 의원은 가스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가스공사가 GS칼텍스와 GS EPS, GS파워 등 GS그룹이 직도입을 포기암에 따라 갑작스럽게 물량을 공급하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