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6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와의 회동과 관련해 “오늘 회동이 여러 여론을 듣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를 만나는 것은 지난 2월 유승민 전 원내대표 취임에 맞춰 회동한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회동에서) 사면 얘기가 거론될지 아니면 문서로 전달될지
현기환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14일 오전 취임 인사차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예방한다.
14일 청와대에 따르면 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시작으로 이날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로 추대될 원유철 의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현 수석은 원만한 당청관계를 주문하고 추가경정 예산안의 원안처리와 경제 활성화 법안 등의 조속한 통과를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로 인한 파장이 커지자 서둘러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어설픈 봉합에 친박(친박근혜)계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조만간 곪은 상처가 다시 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은 25일 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와 함께 유승민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를 향해 ‘배신의 정치’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의원
공무원연금개혁안을 여야가 합의한 지 3주가 지났지만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될지 여부는 아직도 불투명하다. 한때 여야의 합의안을 표만 얻으려고 나라 곳간을 거덜 내는 망국적 포퓰리즘으로 몰아붙이며 본회의 처리를 좌초시켰던 목소리는 정무수석의 경질인지 사퇴인지 알 수 없는 해프닝만 남기고 자취를 감춰 버렸다. 결국 망국적 포퓰리즘이라고 매도하던 그 방안이 ‘최선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회동을 갖는다. 지난 2일 유 원내대표와 원 의장이 선출된 지 8일 만이다.
이번 회동은 신임 원내지도부와의 상견례 성격이지만, 최근 논란이 불거진 증세·복지 문제와 이날 시작되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등을 자연스레 논의하게 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새누리당은 혁신위를 가동했다. 혁신은 실천이고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혁신하겠다”며 당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국제민주연합(IDU) 당수회의 기조연설에서 “국민의 행복과 삶을 높이려면 보수당인 새누리당이 계속 집권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국회에 계류돼 있는 FTA(자유무역협정)들도 빨리 통과시키고 예산안이나 민생법안, 공무원연금개혁과 같은 개혁과제들도 적기에 처리된다면 경제적으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앞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회동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APEC(아·태경제협력체),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다녀오면서 한·중, 한·뉴질랜드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 많은 외교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며 “정기국회 마무리를 잘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13일 사무총장 인선을 둘러싼 지도부내 갈등 관련해 “내홍이 일단락된 게 아니라 장기전, 지구전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말했다.
원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정권 사무총장 인선에 반대하는 입장은 변함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단 당무엔 정상적으로 참여하겠다”면서 “그러나 대표와 사무총장이 집행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오는 3일 청와대에서 단독 회동한다. 여권 최대주주인 두 사람 간 만남은 지난해 8월21일 이후 10개월 만으로 박 전 대표의 유럽 3국 대통령 특사 보고 형식을 빌려 진행된다.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전한 뒤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따로 만나 국정 및 정치 현안에 대해 폭넓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황우여 원내대표가 19일 회동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시내 모처에서 배석자 없이 비공개로 만난다. 당 핵심관계자는 “두 분이 편안하게 대화하기 위해 비공개를 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황 원내대표가 취임 인사차 박 전 대표를 예방하는 자리다. 황 원내대표는 지난 원내대표 당선 직후 박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여권 내 개헌론과 관련, "개헌은 당 중심으로 해야 할 일이고 청와대는 일체 말하지 말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 임태희 대통령실장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 대통령이 여권 내 개헌 논의와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당
이명박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조찬을 겸한 당청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에서 이 대통령은 최근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 군은 물론 범정부 차원에서 실종자 수색과 사고원인 규명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회에서도 차분한 대응을 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