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신인 격차해소·민심 밀착 정치”朴 “시민 감시 속 건강하게 운영”행안위 소위 일정 無...시간 걸릴듯
여야 지도부가 ‘지구당 부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 다만 지구당 후원금 한도 등 세부 내용 조율로 법안이 통과되기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윤상현·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공동주최로 9일 열린 ‘지역당(지구당) 부활과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22대 국회 당선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총 네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22대 국회 운영 전략과 현안 등을 논의한다.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선출로 불거진 강성 지지층의 불만을 달래기 위한 방안 또한 중요하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한 행사에는 22대 당선자 171명
“현역의원 감산 강화, 혁신 모습 보여줘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표의 등가성을 보장해나가는 방향으로 당헌 개정을 시도하게 됐다”며 대의원제 권한을 축소하는 당헌 개정안에 찬성하는 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당 중앙위원회의 인사말에서 “정당은 당원들이 주인”이라며 “당원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는 정당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2023년 전체주의적 사고 목도하게 될 줄 몰랐다”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0일 “윤핵관의 횡포에 꺾이거나 굴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달라”고 부탁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말 이런 식일 거라면 전당대회 취소하고 윤핵관들이 대통령께 건의해 가장 입맛에 맞고 말 잘 들을 것 같은 분을 콕 찍어 새 당대표로 ‘임명’하라”고 직
“민심과 영원히 결별하는 정당으로 만들 것”
국민의힘 당원 및 지지층 모인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는 22일 ‘당원 100% 투표’ 경선 방식 개정을 규탄했다. 이들은 “대통령과 권력자의 하명을 잘 받드는 바지 대표를 임명하기 위한 절차”라며 “국민의힘을 민심과 영원히 결별하는 정당으로 만들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바세는 이날 성명문을 내고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 신인규 대표 인터뷰
“저라고 왜 안 그만두고 싶겠어요. 하지만 지금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개인을 추종하고 있거든요. 당 내부 개혁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정당 밖에서라도 비전과 가치 중심의 모임을 한번 해보고 싶은 거예요”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는 지난 8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 전환에 반기를
새 비대위원장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유력 후보새 비대위원장·비대위원,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직무정지 가처분 검토중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에 대해 “박주선 의원님은 훌륭한 분입니다. 꼭 모셔주세요”라면서도 가처분 신청은 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전날(6일) 오후 페이스북에 박
박용진ㆍ윤영찬, '민주당을 넘어 국민의 민주당으로' 토론회 개최반명계, 전대 마무리 앞두고 결집…마지막 "몸부림" 통할까'권리당원 전원투표' 당헌 개정도 강하게 비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수도권 권리당원 투표 시작 하루 전인 23일 '반명(반이재명)' 세력이 결집했다.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당선과 '친명(친이재명)계' 위주의 최고위원 구성이 유력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어린 아이를 위로하고 용기를 불어넣는 취지의 팝송을 SNS에 올렸다. 특별한 언급이 없었지만, 대표직 자동 해임을 목전에 둔 이준석 대표를 응원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스웨덴 팝 그룹 아바(ABBA)의 1979년 작 ‘Chiquitita’라는 노래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노래 제목인 ‘치퀴티타
‘관리형’ 비대위냐, ‘혁신형’ 비대위냐 두고 당내 설전9월 조기 전당대회 vs 내년 초 전당대회 시기도 쟁점이준석 대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예고...하태경 “가처분 신청 통과 가능성 반반”법원 가처분 신청 기각시 이 대표 창당 가능성 흘러나와
국민의힘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속전속결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절차에 돌입했지만, 비대위 구성과 전당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대해 "직접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면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생각을 밝히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표는 4일 저녁 '당이 빠른 속도로 비대위로 전환하는데 언제 쯤 입장을 낼 생각이냐'는 질문을 받자 이 같이 답했다고 5일 K
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일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위한 전국위원회 개최 결정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원내대표의 말실수와 사적 대화가 담긴 텔레그램 유출로 원내대표의 지도력이 약화한 상황은 해당자가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이지 그 자체를 비상상황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또 "최고위원의 자진사퇴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6·1 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총사퇴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예상대로 아기복어(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별명)가 다 뒤집어쓰고 물러났다”고 평했다.
전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민주당은 ‘니탓정당’”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문이 포문을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한 국민의힘이 개혁에 나선다. 국정운영에 필수적인 국회는 여전히 여소야대인 만큼 2년 뒤 총선 승리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2일 혁신위원회와 공약실천점검단을 추진키로 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을 대통령을 모시고 일하는 여당이 되게 해주신 데 이어 지방행정의
국민의힘은 2일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했지만 개혁의 기치를 내세우며 혁신위원회와 공약실천점검단을 추진키로 했다. 국정운영에 필수적인 국회는 여전히 여소야대인 만큼 2년 뒤 총선 승리를 위해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을 대통령을 모시고 일하는 여당이 되게 해주신 데 이어 지방행정의 상당 부분
정의당과 노동당,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가 올해 안에 진보세력 결집과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을 이루겠다고 4일 밝혔다. 오는 9월께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과정과 성과도 내놓겠다고 했다.
정의당 천호선 대표, 노동당 나경채 대표, 국민모임 창당준비위원회 김세균 상임대표, 노동정치연대 양경규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부정 경선 파문을 책임지기 위해 4명의 대표단과 비례대표 후보 14명의 전원 사퇴를 권고하면서 분열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난 2008년 민주노동당의 분열당시 상황을 상기하기도 한다.
이정희 공동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회의에서 “당원들이 소명의 기회를 달라는 진실규명 요구는 언제 실현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는 20일 국회에서 통합진보정당 창당 관련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우리는 하나가 되려 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새 정치를 바라는 국민 열망에 부응해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고, 대한민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자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에 최종 합의했다”며 “진보의 집권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첫발을 내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