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해운시황 분석 및 국내 선박금융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2023년 해운시황 분석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선박금융에 대한 개선·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 대학생들에게 선박금융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해양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국내 해운산업 발전에
한국선주협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미래녹색해운,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선박 온실가스 배출감축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대해양서비스 해사기획팀 김영선 차장, 한진해운 이성호 기술경영팀장이 각각 ‘국제해사기구(IMO)의 시장기반 조치(MBM)에 대한 해운업계 입장 및 정
지식경제부는 ‘제8회 조선해양의 날’을 맞아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27명을 포상했다.
이날 오병욱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은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과 수출위주 전략으로 조선·해양설비 등에서 큰 폭의 수출증대 노력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경일 정공산업 사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한 방화창을 국산화해 조
지식경제부는 ‘제8회 조선해양의 날’을 맞아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오병욱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등 총 27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병욱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은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과 수출위주 전략으로 조선·해양설비 등에서 큰 폭의 수출증대 노력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경일 정공산업 사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한 방화창을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조선업계가 저탄소 녹색선박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이른바 '그린십' 기술개발에 향후 10년간 3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등 10개 조선업체 CEO와 간담회를 갖고 업계 동향과 발전전략에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저탄소 녹색
국내 조선사들이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어나면서 '녹색선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친환경 선박을 만들 수 있는 '녹색기술' 선점 여부에 따라 향후 조선산업 주도권의 향배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컨테이너선사인 AP몰러머스크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그린십)을 발
최근 해양 안전대비책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선박규제 강화 및 천연가스 원료화 등 조선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조선업계의 친환경 바람은 환경오염 방지효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대규모 신사업으로도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업계 입장에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