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녹색보험시장에 새로운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앞서 손보사에서 내놓은 자전거보험과 마일리지보험 등이 성과가 좋지 않았음에도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도전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한화손해보험는 지난 7일 가입자에게 연간 주행거리가 가입 전보다 일정거리(500m 이상) 감소하면 환경부와 지자체에서 환경보험지원금을 지급하는 녹색자동차보험이 상당한 효과가
한화손해보험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정책 및 녹색금융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책임보험 등 녹색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손해보험 박석희 사장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원장이 대표로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손해보험은 녹색보험 및
현대해상은 보험업계 최초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한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에 지난 2010년 2월부터 참여하고 있다. 보험회사가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녹색경영 지원을 위한 선도적인 활동에 나서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준 것이다.
지난 1995년부터 유럽연합(UN) 산하 환경단체인 유엔환경계획 금
금융권이 취급하는 녹색 금융상품 정보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마련됐다.
녹색금융협의회와 녹색성장위원회는 24일 '녹색금융 종합포털(www.green-finance.or.kr)' 구축을 완료하고, 일반 금융고객 등을 대상으로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져 있는 각종 녹색금융 관련 정보를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2일 "우리나라의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연금보험, 건강보험 등 새로운 보장수요의 창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종창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최근 금융환경 변화와 향후 보험감독 방향'에서 "국내 보험산업은 1인당 GDP대비 보험료 비중이 세계 6위 수준"이라며 "특히 노령화가 급
메리츠화재는 친환경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요일제 자동차보험 활성화를 위해 OBD장치 무상임대 서비스를 28일부터 전격 확대 시행한다.
승용차요일제 자동차보험은 평일 중 하루를 정해 운행하지 않으면 보험료의 8.7%를 돌려주는 대표적 친환경 녹색보험으로, 자율적 차량운행 절제를 통해 환경 개선과 교통량 감소 및 보험료
동부화재가 사회적 책임활동을 강화하고 녹색보험사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동부화재는 이만의 환경부장관, 이진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 대치동 동부 금융센터에서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와 함께 그린스타트 운동 협력 MOU를 체결했다.
국내 보험산업이 고성장 시대를 마감하고 성숙기에 진입한 만큼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금융연구원 이석호 연구위원은 27일 '2010년 보험산업 전망 및 경영과제'란 보고서를 통해 "보험사들의 신성장영역 발굴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국내 보험산업의 경우 기존 주력 상품들의 성장동력이 떨어지고 핵
현대해상이 친환경 녹색보험 '하이라이프파워ECO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녹색할인제도를 도입, 계약자가 종이에 인쇄된 약관·증권이 아닌 이메일로 약관·증권을 수령하면 초회 보험료의 9%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탄소배출 저감활동에 동참하는 에코드라이버의 경우에는 가입 후 1년간 납입보험료의 1
보험업계가 10월 본격적인 하반기를 맞이하면서 잇따라 신상품을 내놓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실손형 의료보험 상품의 표준화와 경험생명표 변경이 적용됨에 따라 다양한 신상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0월 초 우리아비바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은 각각 '리치투모로우 변액유니버셜보험'과 '실버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했
신한생명이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에 녹색보험 컨셉을 적용한 환경친화적 금융상품 '신한아이사랑보험 Green'을 10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어린이보험의 보장기능 강화와 함께 친환경시대에 요구되고 있는 신개념의 보험니즈를 반영한 상품으로,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해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경관련 질환
저탄소 녹생성장 경영전략 일환으로 자동차 중고부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녹색 보험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9일 보험개발원은 지난 8일 금융감독원의 '중고부품 재활용시 보험료 할인상품 도입추진' 발표 관련 CEO 리포트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우수한 품질의 중고부품 사용을 활성화하면 보험사고차량에 지급되는 부품비를 낮출 수 있어 소비자
현대해상은 종이사용을 억제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할인제도와 보장을 구비한 TM전용 운전자보험 '하이라이프하이콜ECO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녹색보험이라는 개발 컨셉에 맞추어 녹색계약자를 우대하는 다양한 할인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다양한 상해사망후유장해, 운전자비용손해 등 50여종의 담보를 구비하고 있다.
녹색성장과 관련한 손해보험료가 향후 4년간 3780억원 가량 새로이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보험개발원은 '저탄소 녹색성장관련 손해보험수요 추정결과'를 통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에 따라 2009년~2012년까지 약 3780억원의 손해보험료 신규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추정 결과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안이 시행되면 탄소시장이 개설되고 녹색금융 관련 지원방안도 실행될 것인 만큼 보험사도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녹색금융과 탄소시장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4일 보험연구원 진 익 연구위원은 '탄소시장 및 녹색보험 활성화 방안'이란 보고서에서 "다양한 녹색보험상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개선
김종창 원장은 22일 금감원의 신고수리를 거쳐 업계 최초로 출시된 개인용자전거보험에 첫 번째로 가입했다.
이날 가입행사는 금융감독원이 지난 4월 15일 '녹색보험 도입방안'을 통해 녹색보험의 개발 및 지원계획을 밝힌 이후 처음으로 출시된 자전거보험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김 원장은 "기름값이 상승해서 경제적인 사정으로 자전거에 대한 수요
최근 경제침체가 계속되면서 금융권을 비롯한 산업 전반이 어려움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저평가를 받아오던 보험이 은행과 증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업에 호조를 보이고 있어 보험사의 가치가 새롭게 평가되고 있다. 보험업계는 국가경제와 산업 발전에 초석이 됨은 물론 가정경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희망을 지켜주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해왔다.
1997년
올해 안으로 녹색산업과 관련된 위험을 보장하거나 환경친화적 내용이 포함된 녹색보험이 출시될 전망이다.
14일 금융감독원은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경제발전 전략으로 전극 추진하는 가운데 탄소배출권 거래 등 녹색산업의 급성장 추세에 맞춰 녹색보험의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색증권보험 ▲환경친화재물복구비용보험 ▲자전거전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