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21가 폐렴구균 백신 미국 임상 3상 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후보물질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과 유럽, 한국 등 다국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7년 내 임상 3상까지 완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 Co.)은 한국노바티스(Novartis Korea)와 안과질환 9개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제일약품은 한국노바티스로부터 녹내장 관련 6가지 제품과 결막염 관련 3개 제품 등 총 9개 제품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 및 공급하게 된다.
제일약품은
제일약품은 한국노바티스와 녹내장, 결막염 등 안과 질환 9개 품목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안과 질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제일약품이 안과 질환 영역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일약품은 2024년 1월부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녹내장 및 결막염을 비롯한 안과 질환 영역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
한국애브비가 한국엘러간과 양사의 비즈니스 운영관리 시스템 전반을 통합하고 5월 1일부로 국내에서 단일 법인으로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은 애브비가 2013년 기업 분사를 통해 창립된 이래 10주년을 맞는 해로, 엘러간 과의 비즈니스 운영 시스템과 기업문화 등 경영 관리 전반을 통합해 하나의 애브비(one AbbVie)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퓨쳐메디신은 개발 중인 광범위 바이러스 치료제(항바이러스제) ‘FM203’이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로부터 2022년 제1차 감염병 전임상시험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퓨쳐메디신은 ‘뉴클레오사이드 유도체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전임상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 감염 모델에서 FM203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평가하는 전
삼일제약이 빠르게 환자가 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에서 ‘레스타시스’와 ‘레바케이’ 점안제를 내세워 고성장을 자신하고 나섰다.
삼일제약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Restasis)’를 지난해 상반기부터 엘러간(Allergan)과 국내 독점유통 및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레스타시스는 지난해만 1조7000억 원(13억 달러)의 매출
삼일제약은 지난해 점안제 매출액 400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33%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일제약은 안과 영역에 강점을 가진 특화 제약사로 성장하기 위해 자체 개발 제품은 물론 미국 앨러간(Allergan), 프랑스 떼아(THEA)와 니콕스(NICOX S.A) 등 안과 전문기업들과 연달아 제휴를 맺으며 안과영역 제품을 보강했다. 현재 안구건조증치
삼일제약이 글로벌 안과의약품 특화 제약사로 도약한다.
삼일제약은 2019년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에 건설중인 점안제 공장이 올해 7월 준공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2만5008㎡ 부지에 연건물 면적만 축구장 3배 크기인 2만1314㎡ 규모로 최신설비의 자동화 점안제 생산공장을 건설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
표적항암제, ADC플랫폼 전문 바이오기업 피노바이오가 혈액암 치료제, 녹내장 치료제의 임상 1상 투약을 시작했다.
피노바이오는 올해 2월 혈액암 치료제 NTX-301 미국 임상 1a상 첫 환자 투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총 20명의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독 투여되며, 임상 사이트는 미국 앨러바마 버밍햄 대학병원(Univ. Alab
표적항암제, ADC 플랫폼 전문 바이오기업 피노바이오가 200억 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전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조달되 자금은 임상개발 등에 쓰일 예정이며 아픙로 코스닥 입성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9일 IB 업계에 따르면 이번 피노바이오의 프리 IPO는 IMM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아이온자산운용, 얼머스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진행 중인 신약개발 회사 디앤디파마텍은 퇴행성 신경성 질환 치료 후보 물질 'NLY01'의 신경염증기반 녹내장 치료효과가 입증됐다고 9일 밝혔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페렐만 의과대학 안과학 교수 치 추이(MD, PhD)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NLY01을 활용해 녹내장의 발병 기전을 밝히고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
피노바이오는 최근 신약 임상 개발 바이오텍 애스톤사이언스와 혈액암 치료제(NTX-301)의 국내 임상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피노바이오는 표적항암제, 녹내장치료제 등 혁신 신약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회사는 올해 2월 혈액암 치료제 NTX-301의 미국 임상 1상 승인을 받았으며, 하반기 환자 투약을 개시할
코디엠이 투자(지분율 3분기말 기준 약 11%)한 퓨쳐메디신이 올해 말 기술특례상장 신청을 추진한다.
14일 업계와 코디엠에 따르면 퓨쳐메디신은 올해말 기술 특례 IPO를 신청하고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녹내장, 당뇨병성 신증 등의 임상 2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애초 계획은 3분기 중으로 기술특례 상장을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일부 조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클러스터에 모여 기술력을 쌓아가면서 병원과의 협력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K-바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연계와 폭넓은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과 대전, 부산 등 주요 바이오클러스터의 기업들이 병원과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들 가운데 다수는 국
피에이치파마가 기술특례로 기업공개(IPO)에 본격 나선다.
피에이치파마는 전날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 공동 주간사이며, 지난해 말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회사는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통해 상반기 내 코
SBI인베스트먼트가 바이오 투자 부문에서 PH파마를 통한 대규모 수익 시현을 기대하고 있다. PH파마는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한 상태로, 연말이나 내년 초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전망이다.
8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SBI인베스트는 PH파마 설립 당시부터 선투자에 들어가 현재 재무적투자자(FI) 중 가장 많은 지분을
휴온스의 중국 합작법인 휴온랜드가 본격적인 중국 점안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휴온랜드는 산텐제약의 중국 법인 산텐제약유한공사와 30일 휴온랜드 베이징 본사에서 ‘주석산 브리모니딘 점안액’ 중국 총판매 대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휴온랜드의 주석산 브리모니딘 점안액은 2016년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의 품목 허가를 취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네틱스는 표적항암제 및 녹내장 치료제 임상을 위한 108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20억 원), 스틱벤처스(20억 원), KB인베스트먼트(20억 원), 데브시스터즈벤처스(15억 원), 신한금융투자신탁(13억 원), 미래에셋벤처투자(10억 원), 아이디어브릿지파트
바이오 플랫폼 기업 코디엠이 투자한 합성신약 전문업체 퓨쳐메디신이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의 효과를 입증했다.
퓨쳐메디신은 현재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FM101)의 당뇨병성 신증 효능 검증에 대한 실험결과가 과학학술지 '네이쳐저널'의 자매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EMM)’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