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또 한 번 국민 가슴에 대못질을 박은 셈.”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 26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4주기 추도일에 골프회동을 한 것을 비판하며.
◇…“내 부모 제삿날에 옆집 아저씨 골프 쳤다고 나무라는 격. ”
조전혁 전 새누리당 의원, 25일 SNS를 통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4주기를 맞아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회원들이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의 프로필 사진을 뒤집어 올리는 행동을 해 네티즌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일베 회원들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비하하며 그가 투신했다는 점을 빗대 프로필을 거꾸로 뒤집고 있는 것.
이들은 또 비하의 의미로 ‘중력절’, ‘운지절’ 등의 용어를 사용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이 오늘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다.
추도식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씨와 아들 노건호씨 등 유족을 비롯해, 한명숙·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문재인 의원,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참여정부 인사들이 참석한다.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조준호 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