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2일 SPC삼립에 대해 K-푸드 열풍이 디저트로 확산하면서 최근 내수 소비 위축, 홈베이킹 트렌드 등으로 제빵 사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수출 모멘텀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5만2200원이다.
SPC삼립은 수출 비중이 약 2%로 미미한 가운데, 지
오뚜기는 지난해 간편식, 라면, 소스 등 주요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라면 부문에서 26년만에 처음으로 단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969년 설립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오뚜기는 식품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비전으로
코로나 집밥족 덕에 냉동 피자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등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올들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지속되자 프리미엄 브랜드를 앞세운 피자부터 외식업계의 '레스토랑 간편식(RMR)' 피자까지 다양한 상품이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4일 시장조사 전문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 피자 시장
코로나 팬데믹이 몰고온 집밥 열풍에 피자, 만두 등 냉동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시장에 새로 뛰어드는 후발주자들의 도전이 활발하다.
1~2강 체제가 굳건한 일부 냉동식품 및 가정간편식 시장에 신규 업체가 제품군을 강화하며 2위 경쟁까지 치열해지고 있다. 식품업계는 HMR 수요에 맞춰 에어프라이어, 와플 제조기 등 냉동식품 제조기까지 급부상해
롯데제과가 냉동빵 브랜드 ‘생생빵상회’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핫도그 파이’와 ‘쫀득 크림 치즈볼’, ‘쫀득 호박 단팥볼’ 총 3종이다. △‘생생빵상회 핫도그 파이’는 돈육 함량이 높은 소시지가 들어있다.△‘쫀득 크림 치즈볼’은 체다치즈 반죽의 생지 형태를 굽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쫀득 호박 단팥볼’은 타피오카 전분과
제과제빵 및 친환경사업 전문 회사 서울식품공업이 올해 1분기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식품 관계자는 “최근 이어지는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자 증가, 개학 연기 등과 함께 온라인 소비가 활발해졌다”며 “판매처인 쿠팡, SSG닷컴, 지마켓, 자사 온라인몰 등에서 2월부터 매출이 파격적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롯데마트가 냉동빵 출시로 홈 디저트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롯데마트는 자체 개발을 통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상품인 ‘구워 먹는 냉동빵’ 3종 (‘크로와상(10입)’, ‘크림치즈(12입)’, ‘애플파이(12입)’ )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크로와상은 에어프라이어에 2분, 크림치즈와 애플파이는 10분만 구워내면 맛볼 수 있다. 특히 ‘구워먹는 크로와상’
개그우먼 홍현희의 ‘빵’ 먹방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가 출연해 자신의 매니저에게 빵과 대추차를 대접했다.
이날 홍현희는 소지시 빵을 비롯해 크로와상, 프레즐 등 다양한 빵 먹방을 선보였다. 이 빵들은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조리돼 갓 구운 빵처럼 노릇노릇하게 윤기가 흘러 침샘을 자극했다.
롯데슈퍼가 14일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기흥점(9호점)을 오픈한다.
용인시 기흥구 AK몰 지하 1층에 위치한 롯데프리미엄 푸드마켓은 영업면적이 1947㎡(589평)이며, 9000여개의 상품을 운영해 역대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중 가장 큰 규모의 매장이다.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기흥점은 주변 상권이 20~40대 연령층 인구가 기존 프리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33년간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 및 경영 혁신을 통해 식품산업을 선도하며 국가 경제 발전 및 생산성 형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함 회장은 1984년 오뚜기에 입사해 국내 식품산업 선진화에 기여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끊임없는 개발로 조미식품, 전통식품, 식품소재를 넘어 라
정통수제고로케 전문점 프랜차이즈 본사 바바가문은 15일부터 3일간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진행되는 제39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바바고로케는 바바가문의 첫 번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2년 전 우장산본점을 오픈했다. 이후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화를 위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본사 바바가문을 만들
종합식품업체 기린이 CI를 변경하고 오는 2010년 매출 2000억원과 경상이익 200억원 달성을 위한 ‘기린 제 2의 창업’을 선언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린 이용수 대표이사가 지난 9일 부산 정관공장 준공식에서 새로운 CI를 선보이며 오는 2010년에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 명실상부한 종합식품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비전을 선포했다.
제빵사의 가장 큰 덕목은 끈기와 체력이다. 제빵은 단순히 몸이 힘든 직업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모두 고달픈 직업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하루 5~6시간 밖에 못 자고 하루 종일 서 있어야 한다는 것.
하지만 제빵사의 수요가 아직도 부족한 상태여서 2∼3년 정도 현장경험을 쌓으면 보통 월 200만∼300만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