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7일 개막하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 거장 다르덴 형제의 신작 ‘토리와 로키타’를 개막작으로 확정한 가운데 영화제 기간 두 감독을 전주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다르덴 형제의 공식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기자회견을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개막작, 폐막작, 경쟁부문 초청작과 특별프로그램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 속에서 한해 동안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가 개최된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433편이라는 역대 최다 작품이 공모했고, 이 가운데 선정된 10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4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린 서울독립영화제2020 기자회견에는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김영
김태훈, 박소담 주연의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가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극찬 받았다.
오는 3월 3일 국내 개봉 예정인 ‘설행_눈길을 걷다’는 치료를 위해 산 중 요양원을 찾은 알코올 중독자 정우가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를 만나 점차 치유 받게 되는 내용을 그린다.
‘설행_눈길을 걷다’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장편영화 지원 프로그램인
박소담가 충무로 대세다운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박소담은 패션 잡지 나일론과 지난 5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박소담은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사진 속 박소담은 헝클어진 머리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소담은 올해 그 누구보다 바쁜
신예 배우 박소담이 영화 ‘검은 사제들’(제작 영화사 집,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장재현)에 합류해 관심을 모은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박소담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 영신 역을 맡았다.
‘검은 사제들’은 지난 2014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참 포근한 인상이다. 배우 박진희를 보면 항상 느끼는 점이 그랬다. 옆집 누나 혹은 동생 때론 차갑지만 속 깊은 큰 딸처럼. 그의 얼굴에는 구름 속 푹신함을 밟고 다니는 스타의 환상이 보이지 않아 기분이 좋았다. 그런 그와의 만남은 참 기분 좋은 설레임이었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최근 종합편성채널 드라마와 한 케이블방송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
칸영화제 레지던스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선정되며 제작 전부터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검증 받은 웰메이드 감성 미스터리 드라마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각본/감독: 김희정, 제작: (주)인벤트 스톤)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재능 넘치는 신인감독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 된 칸영화제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신인 감독들이 수준 높은 시나리오를
박진희, 박지윤, 김정난이 영화 오는 7월 크랭크인 하는 '청포도 사탕'에 캐스팅 됐다.
'청포도 사탕'은 예민한 사춘기 소녀의 심리를 감성적으로 표현한 '열세살, 수아' 김희정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다. 이 영화는 신인 감독들의 신작 개발을 지원하는 '칸영화제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작으로 선정되면서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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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감독이 연출한 '고백'이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상에 올랐다.
지난 14일 저녁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고백'은 아시아 단편경선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백은 중년 여성의 흔들리는 심리를 코미디로 탁월하게 풀어낸 영화다.
단편경선 우수상에는 구은지 감독의 '토요근무', 김예영·김영근 감독의 '도시'가 수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