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캠핑 의자는 필수예요.”
10일 서울 역삼동 인근 GS25 DX랩 인근은 담요, 의자, 캐리어, 캠핑기구가 어지럽게 놓여있었다. ‘김창수 위스키’를 구하기 위해 어제부터 ‘오픈런’ 위스키족들이 밤을 새운 흔적이다. 위스키 동호회 회원 박한별(30) 씨는 “전주에서 올라왔기 때문에 캐리어 가방 등을 바리바리 준비해왔다”면서 “어제 오전 9시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과 공모해 공영방송을 장악한 의혹을 받는 김재철(64) MBC 前 사장이 “MBC는 장악 될 수도 없고, 장악할 수도 없는 회사”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 전 사장은 6일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게 이같이 답했다.
김 전 사장은 “MBC 구성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과 공모해 공영방송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수사팀은 31일 낮 12시 30분께부터 국정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 전 이사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김 전 이사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본인 동의를 거쳐 대면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방송·통신 업계 이해관계가 첨예하지만 국민의 행복과 국민의 편익이라는 원칙에 충실하면 해결하지 못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경재 위원장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송통신 분야 정책고객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 위원장은 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김재우(69)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방문진 최창영 사무처장은 12일 "김재우 이사장은 내일 오전 8시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이사들에게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고, 방문진 사무처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사무처장은 "김 이사장이 오늘 오전 '자신의 문제가 공영방송 MB
MBC 노동조합이 18일 총파업을 결의했다.
MBC 노조는 지난 4일 부재자 투표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 찬성률 77.6%로 파업을 가결했다. 단체협약 정상화와 공정방송 보장 등을 요구해온 노조의 의견이 수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투표에는 재적 조합원 1883명의 91.8%인 1728명이 참가했고 1341명
MBC 김재철(58) 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16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사장 후보에 대한 면접을 진행해 김 사장을 차기 MBC 사장으로 내정했다. 사장 내정자는 이달 중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된다.
구영회 전 MBC 미술센터 사장, 정흥보 춘천MBC 사장과 차기 사장 후보에 올랐던 김 사장은
문화방송(MBC)은 김재철 사장 퇴진 등을 주장하며 파업을 벌인 노동조합 간부 2명을 해고하는 등 41명을 징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MBC는 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파업을 주도한 이근행 노조위원장과 시사교양국 오행운 PD 등 2명을 해고했다.
연보흠 노조 홍보국장 등 13명은 정직 1~3개월, 다른 노조집행부 7명은 감봉 1~3개월의 징계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4일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로 선임된 김재우(65)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재우 보궐이사의 임기는 전임자인 김우룡 전 이사장의 남은 임기인 2012년 8월 8일까지다.
신임 김 이사는 벽산건설 회장과 벽산그룹 부회장, 아주그룹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기업인 출신으로 현재 김재우기업혁신연구소
파업 중인 MBC 노조의 비상대책위원회가 10일 파업을 일시중단했다.
비대위는 10일 열린 회의에서 참석 인원 36명 중 26명의 찬성으로 '파업 일시 중단, 현장투쟁 전환'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의 결의 내용은 이날 오후 열리고 있는 노조 조합원 총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논의 중이다. 안건이 총회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되지만, 조합원들이 비대
방송통신위원회는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사표를 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김 전 이사장은 한 인터뷰에서 "큰 집에서 김재철 MBC 사장을 불러다가 '조인트'까고 매도 맞고 해서 (인사가 만들어졌다)"며 "MBC 좌파 대청소는 70~80% 정도 정리됐다"고 밝혀 논란이 된 후 방통위에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22일 MBC 인사관련 인터뷰 파문으로 사퇴한 김우룡 전 이사장의 후임 이사 선임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요청할 계획이다.
21일 방송문화진흥에 따르면 방문진은 22일 김 전 이사장으로 부터 공식적으로 사표를 제출받은 뒤 같은 날 방송통신위원회에 후임 이사 선임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 전 이사장의 후임 이사에 대한 임명권은
송훈석 의원(무소속)은 23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 앞서 배포한 질의자료를 통해“MBC 이사가 본부장직을 겸하는 상황에서 일방적 이사 선임은 사장의 인사권에 대한 과도한 개입이며 방송의 독립성을 심각히 훼손하는 행위”라며“이는 대통령과 최시중 위원장이 MBC 보도본부장을 직접 뽑은 것과 다름없는 처사이기 때문에 제도개
김주하 MBC 아나운서가 자신의 트위터에 'MBC를 지키고 싶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3시7분에 김 아나운서의 트위터(@kimjuha)에서 "저를 지키고 싶습니다. MBC를 지키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지키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 아나운서의 글에 대해 네티즌들은 "네 저도 함께 지키겠습니다", "김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걸그룹 최강자 소녀시대와 한류 프린스 송승헌에게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6시 한국콘텐츠진흥원(한콘진) 2층 콘텐츠홀에서 한콘진,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콘텐츠산업계 신년인사회'와 함께 열린다.
신년을 맞아 범 콘텐츠 산업계의
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상임위원 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방문진 이사 선임기준을 정해 후보자 59명 중 상임위원들의 무기명투표로 고 진 원장 등 9명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방문진 이사와 감사는 임기(2009년 8월9일~2012년 8월8일)에 맞춰 7일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방문진 이사장은 방송문화진흥회법에
인피니티(www.infiniti.co.kr)의 부산경남지역 공식 딜러인 반도모터스(대표 김우룡)는‘제2회 인피니티 반도모터스 고객친선 골프대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에 위치한 보라 컨트리클럽에서 약 200여명의 인피니티 고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골프대회는 경남지역 인피니티 고객들의 친선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고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