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지난달 30일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창업주 고(故) 제석(濟石) 김신권 회장의 서거 10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1일 한독에 따르면 이날 10주기 추모식은 한독 김영진 회장과 유가족, 임직원 대표와 퇴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모식은 신뢰경영의 선구자이자 개척정신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끈 김신권 회장을 기리고 그의 유지를...
이끌어 갈 학생들과 연구자들에게 힘이 되고 의약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제석재단은 한독 창업주 고(故) 김신권 회장과 한독이 출연한 공익법인이다. 국내 최초의 전문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을 통한 문화, 교육활동을 비롯해 의약계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과 연구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이사는 창업주 고(故) 김신권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김영진 한독 회장의 장남이다. 2014년 한독 경영조정실로 입사해 팀장, 실장 등을 거쳐 2019년 이사로 승진했다.
한독의 최대주주는 와이앤에스인터내셔날(17.69%)이고 김 회장(13.65%)이 뒤를 잇는다. 와이앤에스인터내셔날은 김 이사가 최대주주로, 2020년 말 기준 31.7%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약업계는...
이번 수훈으로 김 회장은 선친이자 한독의 창업주인 고 김신권 회장에 이어 2대째 독일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김신권 회장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독일의 화학·제약기업 훽스트와 기술제휴(1957년) 및 합작(1964년)을 하며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훌륭하게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 외국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십자대훈장을 받았다.
김...
창업주 고 김신권 명예회장의 장남인 김 회장은 항암제에서 성장호르몬, 의료기기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 손을 뻗치며 토탈 헬스케어 기업 실현을 가속하고 있다. 성장 동력 확보와 동시에 영업실적 턴어라운드에도 성공했다. 각 사업부의 고른 호조로 한독은 지난해 영업이익 221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88% 증가한 4467억 원을...
“장학사업뿐 아니라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열정적이고 우수한 재능을 지닌 연구자들을 지원해 기초학문연구와 의약학계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독제석재단은 한독 창업주 고(故) 김신권 회장과 한독이 출연한 사회공익법인으로, 한독의약박물관 운영을 비롯해 의약계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과 연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윤 교수가, 약학 부문에서는 ‘당뇨병과 NMDA 수용체 저해제 기반 다기능 알츠하이머 치료제 발굴’을 제안한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이상훈 교수가 수여자로 선정됐다.
한독제석재단은 한독 창업주 고(故) 김신권 명예회장과 한독이 출연한 사회 공익법인으로, 한독의약박물관 운영을 비롯해 의약계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과 연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업주 고(故) 김신권 명예회장의 장남 김영진 회장 최대주주 = 국내 제약업계 1세대로 대한민국 제약업계의 선진화를 이끌어온 한독 창업주 김신권 명예회장은 지난해 4월30일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 김신권 명예회장의 별세 이후 6개월 만에 그가 보유 중이던 주식에 대한 상속이 이뤄졌는데, 장남인 김영진 한독 회장만이 상속을 받지 않아 당시...
한편 한독제석재단은 한독 창업주이자 재단 선대 이사장인 고(故) 김신권 명예회장과 한독이 출연한 사회공익법인이다. 의약계의 발전을 위해 의약학 교수에게 연구지원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에 매진하는 의약학 분야 재학생을 선정해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 명예회장은 ‘돈이 없어 공부하지 못하는...
국내 제약업계 1세대인 한독 창업주 김신권 명예회장이 지난 4월30일 별세한 이후 6개월 만에 고 김 명예회장의 주식에 대한 상속이 이뤄졌다. 고 김 명예회장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데, 이중 장남인 김영진 한독 회장만이 상속을 받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대신 고 김 명예회장의 기부로 지난 2006년 설립된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영진 회장)이...
한독 창업주 고 김신권 명예회장이 1964년 한독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개관한 한독의약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박물관이자 기업박물관이다.
이번 특별전은 한독의약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며, 조선왕실의 의료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중앙연구원 장서각 등 18곳에서 유물을 대여받았다....
한독(옛 한독약품) 창업주 고 김신권 명예회장이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수여하는 ‘제 17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특별공로상’을 받았다. 김 전 회장은 지난 4월 30일 별세해 그의 큰 딸인 김금희씨가 대리 수상했다.
그는 1964년 국내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을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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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업계 1세대 창업주 김신권 한독(옛 한독약품) 명예회장이 향년 90세 나이로 지난 30일 별세했다. 평북 의주에서 태어난 김 명예회장은 1941년 중국 안둥시에서 ‘금원당’이라는 약방을 차린 이후 70여년 동안 제약업 외길을 걸어왔다. 고인은 54년 한독 설립 이후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독일 기업 훽스트사와 제휴해 선진 제약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약학교육에 따른 약학인문학의 도입 및 확산 방안 연구'를 제안한 숙명여대 방준석 교수가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한독제석재단 김신권 이사장은 “1961년에 시작된 한독장학회가 한독제석재단 장학사업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면서 “이번에 선발된 학생과 교수진이 꾸준히 학업과 연구에 정진해 대한민국 의약계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기 합작사였던 독일 훽스트사의 엔지니어가 디자인한 세련된 외관은 창업주 김신권 명예회장이 손수 골라 심은 소나무 조경과 절묘한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한독약품 음성 생산공장은 9만840㎡의 부지에 내용고형제·주사제·항생제 3개동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1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엔 200억원을 투자해 리모델링을 마쳤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