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후 김명수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 등 대장 진급자 7명에 삼정검(三精劍) 수치(綬幟, 끈으로 된 깃발)를 수여했다. 삼정검 수치를 수여 받은 대장 진급자들로부터 윤 대통령은 보직 신고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장성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 후보자와 박
올해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혹은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된 인사 중 정부 및 금융 관료 출신이 45명, 검찰 출신이 14명, 검찰 이외 판사, 변호사 등 법조계 출신 인사가 24명 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교수 등 학계출신은 48명이었다.
올해 초부터 2월 28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주주총회소집결의 421건을 분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군 스스로 오랜 군대 문화를 쇄신하고 혁파하는 뼈를 깎는 자기 혁신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방산비리와 관련해 전수조사하고 무기획득 절차 신고제 도입을 지시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국방부와 국가보훈처 핵심의제 토의에서 북한이 비대칭 전력을
21세기를 살고 있는 인류, 특히 우리 한국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세월호, 메르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인공지능, 조류독감 등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동물이나 인간의 생명을 집단적으로 살해 혹은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조류독감이 불길처럼 번지면서 수천만을 헤아리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 동물들이 살처분됐다. 축산 농가는 경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가 저유가 여파로 구멍 난 국가 재정을 메우고자 중국과 일본 채권시장 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케미 아데오순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은 전날 FT·로이터와의 공동 인터뷰에서 “인프라 프로젝트와 재정 적자를 메우는 데 쓰일 자금으로 가능한 한 가장 조달비용이 적은 ‘싼 돈’
감사원이 국내 최대 방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방산비리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감사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방산비리특별감사단에서 KAI를 상대로 기동감사를 벌이고 있으며, KAI 운영 전반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AI는 지난해 전력화된 경공격기 FA-50과 고등훈련기 T-50, 기동헬기 수
야만적인 방법으로 인질인 요르단 조종사를 살해한 영상을 공개해 전세계를 경악케 한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IS는 지난해 6월29일 국가 수립을 선언한 알카에다계 테러조직이다. 시리아 동북부에서 세력을 키운 이들은 이름을 ISIS/ISIL에서 'IS(Islamic State)'로 바꾸고 이 단체의 아부
국민의 개혁 열망을 등에 업은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대통령에 취임한다.
인도네시아 상원 격인 국민협의회(MPR) 의사당에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우리나라 박근혜 대통령 특사인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 등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조코위 대통
북한 오금철(67) 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 상장(별 3개)에서 대장(별 4개)으로 20여년 만에 진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지난 17일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인민군 장성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북한이 '전승절'이라고 부르는 정전협정 체결 61주년(7월27일)을 맞아 이뤄졌다.
특히 공군
군 장성 출신 새누리당 의원들은 24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이 시국미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폭침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국민에 사죄하고, 국민을 선동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비판했다.
황진하·한기호 의원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평도 북한 침략은 용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은 한국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외국인 근로자 확대, 주택 및 부동산 시장 활성화, 서비스 산업의 규제 축소 등을 제시했다.
강 전 장관은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노동력 공급·자본투자·생산성 향상에 힘을 쏟아야 한다며 이 같이
장관급에 해당하는 북한내 고위급 인사가 25일 2차 북한해킹을 예고한 국제 해커그룹 어나니머스를 1년이상 직접적으로 돕는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내 고위층이 어나니머스 조력자로 활동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나니머스 핵심 해커 이명수(가명, Anonymous Korea @YouranonNewskr)씨는 지난 5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의원은 21일 “김정은은 김정일의 애도기간이 끝나면 (위협·반대세력) 숙청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북한 전문가인 송 의원은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군장성 인사를 단행하고 헌법개정을 통해 국방위원장 자리에 오르려 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 헌법 100조에 따르면 국방위원장만이 ‘최고영도자’가 될 수 있다.
외신들은 북한이 ‘연평도 도발’을 감행한 주요 배경으로 일제히 김정은으로의 권력승계를 지목했다.
일본 언론은 23일 북한이 해상이 아닌 한국의 연평도 육상을 포격한 것은 휴전협정 발효 후 처음 발생한 이례적 사태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군사적 업적’을 쌓고, 미국을 대화에 나서도록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교도통신은 “북한이 휴전협정 이후
국방부는 11일 천안함 침몰사고 민·군 합동조사단의 민간 공동조사단장에 윤덕용(71)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단장은 군장성 외에 민간 조사단장이 참여한 공동단장체제로 바뀌게 된다.
윤 단장은 미국 M.I.T 물리학 학사와 미국 하버드대 응용물리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미국
전경련은 향후 5년간 전경련 회원사,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우리 장병 책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군부대에 24만권의 도서를 기증할 계획이다.
이 운동의 일환으로 전경련의 정병철 부회장은 19일 이상희 국방부장관을 방문해 2008년도 시장경제대상 대상 수상작 1500권을 기증하는 도서전달식을 가졌다.
전경련은 올해 연말까지 4만8000권의 도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