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으로 유명한 쿠쿠그룹은 지주사 쿠쿠홀딩스를 중심으로 상장사 쿠쿠홈시스, 비상장사 쿠쿠전자, 엔탑, 제니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3분기 기준 쿠쿠홀딩스의 최대주주는 구자신 회장의 장남 구본학 쿠쿠홈시스 대표(42.36%)로, 그 뒤를 차남 구본진(18.37%) 씨가 잇고 있다. 구 회장은 2006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지분 6.97%
구본학 쿠쿠전자 대표이사가 쿠쿠전자 증시에 입성 이 후 쾌재를 부르고 있다. 지난 6일 상장한 쿠쿠전자가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증시 입성 초반부터 밥심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쿠쿠전자는 상장 이틀 만에 공모가(10만4000원)를 두 배 이상 웃돌았다. 쿠쿠전자는 지난 7일 3만1000원(14.98%) 오른 23만800
국내 밥솥업계 ‘맞수’인 쿠쿠전자와 리홈쿠첸의 2세 경영인들이 올 하반기 해외시장에서 진검 승부를 펼친다. 2003년 취임해 최근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등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쿠쿠전자 구본학 대표에게 올해 다시 리홈쿠첸의 경영을 맡게 된 이대희 대표가 정식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취임한 이대희 리홈쿠첸
구본학 쿠쿠전자 대표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최근 기업공개(IPO) 추진으로 회사의 대외신인도를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하는가 하면, 그동안 국내 밥솥시장에 한정됐던 사업도 해외로 넓혀 가는 등 사세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년 전 쿠쿠 브랜드를 론칭하며 쿠쿠전자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던 그가 이제는 회사의 제2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1
구본학 쿠쿠전자 대표의 세계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쿠쿠전자의 밥솥이 면세점에서 매출 대박을 터뜨리며 지난해에 이어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쿠쿠전자는 7월 국내 면세점에서의 밥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7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중국인 등 외국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하며 면세점 매출이 상승했다.
문화체육관광
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경주에 위치한 경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차양)에서 밥솥 등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사랑나눔 캠페인이란 쿠쿠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하고자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종합생활가전기업 쿠쿠홈시스의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밥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쿠쿠사회복지재단 구자신 회장은 오근섭 양산시장에게 230 여대의 밥솥을 증정했다. 이는 양산시 관내 모든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쿠쿠홈시스는 지난해 6월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쿠쿠사회복지재단'
종합생활가전 쿠쿠홈시스는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의 기금은 구자신 회장이 일부 사재를 출연한 것을 비롯해 쿠쿠홈시스와 쿠쿠전자가 총 50억원 상당의 현금 및 주식을 기부해 조성됐으며, 재단은 앞으로 기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및 배당 수익으로 연간 2-3억원 규모의 복지사업을 장기 지속적으로 전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