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현행 레벨 2.5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율주행 2.5단계는 특정 조건에서 시스템이 보조 주행하는 2단계와 특정 조건에서 자율주행을 하며 위험시 운전자가 개입하는 3단계의 중간 수준이다. 현재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이 2.5단계로 평가된다.
1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윤창호법의 영향으로 음주운전 사망자가 크게 줄면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9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간(2787명)에 비해 13.8% 감소한 240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이 –9.2%를 기록한 이후 7월말
올해부터 75세 이상 운전자는 인지능력 자가진단(1시간)을 포함하는 교통안전교육 2시간을 모두 이수해야만 면허 갱신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지난해 수립한 ‘교통안전 종합대책(2018∼2022년)'에 따라 올해부터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관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75세 이상 운전자는 면허 갱신기간에 교통안전교육을 받도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보다 10% 감소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찰청, 국토교통부가 9일 공개한 올해 1∼11월 지방자치단체별 교통사고 현황, 지난해 지자체 교통안전시설 개선 추진 실적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44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부가 올 1월 발표한 교통안전종합대책에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44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30명)에 비해 10.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울산(34.0%), 대전(11.4%), 인천(10.1%)은 10% 이상 오히려 늘었다. 보행자 사고 사망자는 1318명으로 12.7% 감소했다.
9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정부가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23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교통안전 종합대책은 사고예방 중심의 교통안전 체계로 개편하고 사고에 취약한 정책 대상에 대한 안전대책, 교통법규 준수 문화정착을 위한 단속·처벌 강화 등이 핵심이다.
국토부는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자동차
정부는 23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자살예방 국가행동 계획, 교통안전 종합대책,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대책)’를 보고ㆍ확정하고, 향후 5년간 국민생명 관련 3대 분야에서 사망자수를 획기적으로 감축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간 업무보고 등 여러 계기를 통해 국민생명과 관련해 경제협력개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국토부 산하 23개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근로자 3만3000명으로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서민들의 집 걱정을 해소하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공공임대주택 13
행정안전부는 맹형규 장관이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대책 등을 마련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줄어든 것과 관련해 전국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모임인 녹색어머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녹색어머니회중앙회 김은주 회장 등은 이날 맹 장관 집무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며 "올해 상반기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10.6% 줄었고
앞으로 14세 미만 어린이는 자전거를 탈 때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는 등 자전거 안전운전 의무 규정이 마련된다.
국토해양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교통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해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우선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안전 인프라가
대한타이어공업협회, 손해보험협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등 총 8개 교통 유관업계 대표와 교통관련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나섰다.
교통유관업계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