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의 자회사이자 국내 대표 알뜰폰 통신사인 프리텔레콤(프리티)이 캐나다 메이저 통신기업 텔러스(Telus Inc)와 계약을 체결, 캐나다 현지 교민 맞춤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캐나다 현지 텔러스 본사에서 조인식을 갖고 이석환 프리티 대표이사와 브리짓 토마스 텔러스 부사장이 계약서에 공동서명 했다. 이번 계약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을 만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저탄소 식생활’ 운동 동참을 요청하는 서신에 공동 서명했다.
이날 유승민 IOC위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aT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식생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aT 사장이 10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만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저탄소 식생활’ 운동 동참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앞서 김 사장은 8일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 토니
한국과 일본의 주요 기업인들이 14일 도쿄에서 모여 미래지향적인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와 일한경제협회는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한일 파트너십’을 주제로 제56회 한일경제인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 사
세계 최초 가상자산 기본법 국내 첫 완역… 269쪽 분량“국제표준 될 미카(MiCA), 국내서도 면밀히 참고해야”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6월 29일 발효된 ‘암호자산(Crypto-assets·가상자산) 시장에 관한 법률(MiCA Regulation)’ 전문을 국문 번역했다고 12일 밝혔다.
MiCA는 유럽연합(EU)이 제정한 세계 최초의 가상자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 정책의 성공적 수행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신입사원 2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LH혁신방안’과 ‘공공기관 기능조정계획’에 따른 대규모 정원감축으로 지난 2021년 12월 신입직원을 채용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시행된다.
채용인원은 230명으로, 5급 사원 207명 및 6급 사
서울시 중구는 내년도 예산 심의로 갈등을 빚던 서울시 중구의회 여야가 새해 민생 예산에 전격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소재권 국민의힘 의원과 윤판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구청장실에서 만나 구민 행복과 복리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여야는 공동 서명한 합의문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임시회를 열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에 따른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강원도청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은 김한영 공단 이사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별 협력사항을 확인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미국 국무부 및 상무부 우주기반 PNT 국가조정사무소와 ‘한-미 위성항법 협력 공동성명’ 서명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 인프라로서 초정밀 위치ㆍ항법ㆍ시각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그간 지구관측위성은 개발 경험이 있으나 항법 위성은 처음 개발에
현대오일뱅크는 2021년도 임금교섭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강달호 사장과 최용수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날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올해 임금 인상률을 동종 업계 평균으로 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정유업계가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는 중에 불필요한 소모전을 지양하자는 노동조합과 회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상이 수월하게 진행됐다고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시험 참가자 중 한 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증을 보였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대변인은 “영국 참가자 중 한 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을 보였다”며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
기술보증기금은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에서 태국의 정부 관계자 등을 초청해 ‘기보-태국기관 간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기보와 태국의 중소기업청(OSMEP), 태국신용보증공사(TCG), 국립과학기술개발원(NSTDA)의 대표 등이 참석해 한-태국 간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6일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산하 의사결정그룹에서 EMMoU(Enhanced MMoU) 정회원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EMMoU 가입은 미국과 영국,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에 이은 세계 10번째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MMoU는 자문·협력·정보교환에 관한 다자간양해각서를 뜻한다. EMMoU는 MMoU와
‘세기의 만남’인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동 서명한 합의문 내용이 공개됐다.
12일(현지시간) CNBC와 CNN 등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 앞에 들어 보인 합의문 속 내용을 보도했다. 합의문 첫 문단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6월 12일 싱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가 2조7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석유화학 신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은 올레핀과 폴리올레핀을 생산하는 HPC 신설 투자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두 회사는 기존 합작법인인 현대케미칼에 추가 출자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약 50만㎡(15만 평) 부지에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위원장이 도보다리에서 30분간 독대한 후 추가로 '2차 독대'가 이뤄진 사실이 밝혀졌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30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4·27 남북정상회담'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조명균 장관은 "이번 남북정상회
지난 2007년 10.4선언 당시 논의했던 조선협력단지를 남북이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 서명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은 "10·4 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남북은 11년 전 10·4선언 직후 조선협력단지 건설을 속도감 있게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선이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17~18일 중국 쿤밍에서 개최된 제25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한-중 항로를 점진적으로 개방하기로 합의하고 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는 우리나라에서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과 중국 교통운수부 수운국 이계용(易繼勇) 부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ㆍ
국회는 17일 본회의를 열어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 승인’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국정조사계획서는 재석의원 225명에 찬성 210명, 반대 4명, 기권 11명으로 가결됐다.
동시에 최순실 특검법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검과 국정조사가 동시에 추진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새누리당 김도읍·민주당 박완주ㆍ국민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