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급격히 과열되고 있는 과잉 보조금 지급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지만 통신사들은 줄줄이 공짜폰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3와 갤럭시S4 미니가 공짜폰으로 등장했다. 이는 최신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벌어지는 재고떨이 현상으로 분석된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9일~10일 양일간 갤S3와 갤S4미니가 공짜폰으로 대거 풀
플렉서블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 출시와 관련돼 이전 모델인 갤럭시S3와 노트2 공짜폰이 등장하자 초기구매자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9일 신제품 ‘갤럭시 라운드’의 출시 소식과 함께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 등 기존 스마트폰의 특가 판매를 발표했다.
한 이동통신사를 통해 갤럭시S3를 12개월 약정으로 가입할 시 할부원금이 0원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사장이 ‘갤럭시S4’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 사장은 18일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일본 고객사를 만나기 위해 출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갤럭시S4에 대한 반응이 갤럭시S3보다 좋다.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상 판매량이 얼마나 될 것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지만 업계는 1억대 이상 돌파도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갤럭시노트2가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대에 근접해 ‘텐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이통사와 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통 3사에 갤럭시S3 500만대와 갤럭시노트2 400만대를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 2가 각각 출시 9개월과 6개월만에 총 판매량이 900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와 ‘갤럭시S3’가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6개국 소비자 잡지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는 프랑스의 ‘크슈아지르’와 스페인의 ‘OCU’, 벨기에의 ‘테스트 아셰’, 네덜란드의 ‘콘쉬메르텐본트’, 이탈리아의 ‘알트로콘수모’, 포르투갈의 ‘프로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갤럭시S3도 이
삼성전자가 올 4분기 새롭게 내놓는 신무기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단연 ‘갤럭시노트2’다.
갤럭시노트의 인기를 이어갈 뿐 아니라 애플과의 휴대폰 특허 소송전 파고를 신제품으로 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갤럭시노트는 올 상반기에만 국내 시장에서 300만대가 팔렸다. 지금까지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단일 모델로 300만대 판매를 기록한 제품은 ‘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