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와 ‘갤럭시S3’가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6개국 소비자 잡지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는 프랑스의 ‘크슈아지르’와 스페인의 ‘OCU’, 벨기에의 ‘테스트 아셰’, 네덜란드의 ‘콘쉬메르텐본트’, 이탈리아의 ‘알트로콘수모’, 포르투갈의 ‘프로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갤럭시S3도 이들 6개 잡지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해 삼성전자 제품이 1위와 2위를 석권했다.
갤럭시노트2의 전작인 ‘갤럭시노트’도 스페인 잡지에서 4위를,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잡지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다.
반면, 애플의 아이폰5는 네덜란드·벨기에·포르투갈 잡지에서 각각 3위를, 스페인 잡지에서 4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으며 다른 나라의 평가에서는 5위 안에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