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개봉동 '호반써밋 개봉'에서 수십 가구가 무순위 청약 물량으로 풀렸다. 부적격 당첨자와 시세 대비 비싼 분양가에 계약을 포기한 이들이 나온 영향이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밋 개봉은 이달 16일 총 72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1가구 △59㎡ 11가구 △84㎡ 59가구 △114㎡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2018년부터 올해(8월9일 기준)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재건축 아파트의 95%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재건축 아파트 이외에 단지는 82% 마감률에 그쳤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들을 분석한 결과, 20
연내 4만6000가구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945가구 공급조합·종교시설 문제 등 사업 지연…청약시장 과열될 듯
서울 분양시장이 공급 절벽에 빠졌다. 올해 서울 분양시장엔 17년 만에 최다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1분기에 나온 물량은 고작 1000가구에 그쳤다. 여기다 재건축 대어(大魚)들마저 분양가 책정 등의 문제로 연내 분양이 물 건너 갈 가능성
호반건설이 서울 구로구 개봉5구역 주택 재건축의 시공을 맡게 됐다.
16일 호반건설은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68-64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4층, 3개 동, 아파트 317가구(임대 33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 등
개봉5구역이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를 선정한다.
30일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정보 포털인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25일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대상사업지는 서울 구로구 개봉동 68-64 일대다. 대지면적은 1만3099㎡, 연면적은 4만9130.328㎡로 각각 책정됐다. 신축 규모는 신축아파트 3개동(
서울의 구로구 개봉5구역과 동대문구 답십리17구역에서 각각 320세대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22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구로구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지는 구로구 개봉동 68-64번지 일대다. 사업면적은 1만3099㎡에 연면적 4만8915.90㎡로, 건축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