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대한민국 항만 역사상 최초로 이뤄지는 항만 대이동의 첫 번째 일정인 신감만부두 반납이 이달 15일부로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배치는 신감만부두 운영사 동원신항컨테이너터미널(DPCT)의 신항 이전 및 부두 반납, 자성대부두 운영사(허치슨)의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자성대 부두 운영사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은 지난해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신감만 부두 및 감만 부두 1번 선석의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으며 자성대 부두에서 처리하던 컨테이너 물량과 인력을 신규 부두로 단계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기존 컨테이너 부두 운영 중단 후 신규 부두로 대규모 하역장비(컨테이너 크레인 등)를 해체→이동→재조립 및 설치의 과정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 부산 감만부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이번까지 10차례 발견됐다. 특히 지난해엔 내륙인 대구에서도 발견돼 토착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검역본부는 확산에 대비해 문제 컨테이너 주변에 개미베이트(살충제)를 뿌리고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간이트랩도 추가 설치했다. 또 발견 장소 주변도 지속적으로 예찰하기로 했다.
검역본부 측은...
국내에서는 2017년 부산 감만부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이번까지 9차례 발견됐다. 특히 지난해엔 내륙인 대구에서도 발견돼 토착화 우려도 나왔다. 올 들어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검역본부는 발견된 개미가 번식 능력이 없는 일개미인데다 밀폐된 컨테이너 안에서 발견됐기 때문에 외부 확산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부산항 북항 통합 운영사가 올해 안에 출범하게 되면 2016년 신선대, 감만부두 운영사 간 통합 이후 지속됐던 북항 통합과정이 마무리된다.
이를 통해 부산항은 항만 효율성이 높아지고 선박 대형화, 해운동맹 규모 확대 등의 세계 해운항만시장 변화에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터미널 대형화는 터미널 운영사 간 자율적인 협력을 전제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부산 감만부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인천항, 평택항 등에서 6차례 발견됐다. 내륙 지방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대구시 등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조치에 나섰다. 내일도 훈증소독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예찰 트랩 설치 범위 역시 기존 발견 지점 반경 1㎞에서 2...
또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조경용 석재는 9월 10~11일 부산 감만부두를 통해 반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붉은불개미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솔레놉신(Solenopsin)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어 물리면 통증, 가려움을 일으킨다. 북미에서는 쇼크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감만부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인천항, 평택항 등에서 6차례 발견됐다....
붉은불개미가 지난해 9월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최근 연이어 두 차례나 발견됨에 따라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22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붉은불개미 관련 범부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홍남기 실장은 이번 붉은불개미 군체의 추가 발견으로 항만 외 주변지역으로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발견항만은...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것은 지난해 9월 부산 감만부두, 평택항컨테이너터미널에서 발견된 이후 세 번째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주변지역으로의 붉은불개미 확산을 막기 위해 발견지점과 주변지역에 철저한 소독과 방제조치 등을 취하고 있다.
발견지점과 주변 반경 5m 내에 통제라인과 점성페인트로 방어벽을 설치하고 스프레이 약제 살포 등의 우선 조치를...
붉은불개미가 야적장에서 발견된 것은 지난해 9월 부산 감만부두에서 발견된 이후 두 번째다.
검역본부는 주변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붉은불개미 예찰‧방제 매뉴얼에 따라 발견지점 및 주변지역에 대해 철저한 소독과 방제조치 등을 취하고 있다.
발견지점과 주변 반경 5m 내에 통제라인과 점성페인트로 방어벽을 설치하고 스프레이 약제 살포 등의...
부산항만공사는 29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붉은불개미’ 의심개체가 발견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붉은불개미는 3~6mm의 크기로 맹독성 독침을 지녀 쏘이면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선정한 ‘세계 최악의 100대 침입 외래종’에도 이름이 올라 있다.
정부에...
이번 붉은불개미 발견은 지난해 9월 부산 감만부두에서 발견된 이후 두 번째다. 검역본부는 이번에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1마리이며, 번식 능력이 없는 일개미로 판단했다.
외부 기온도 낮아 검역창고 밖으로 확산되거나 정착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발견된 개체는 중국에서 먹이활동을 하다가 고무나무 묘목에 묻어 들어온 것으로 추정했다.
검역본부는...
방제당국은 부산항 감만부두가 컨테이너 전용부두라는 점에 착안해, 컨테이너 등을 통해 외래 붉은불개미가 유입됐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유입 시기로 추정되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부산항 감만부두(4E 블록)에 반입된 컨테이너는 중국, 일본, 대만,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등 6개 국가에서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국내 최초로 붉은 불개미가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견은 없는 상황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9일 감만부두에서 붉은 불개미 1000여 마리가 서식하는 개미집을 제거한 뒤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 합동 정밀조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여왕개미나 그 사체를 찾지는 못한 채, 여왕개미가 죽었을 가능성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황주홍 의원은 9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발견된 붉은 불개미가 항만 밖을 벗어나게 되면 관리병해충으로 등록되지 않아 불개미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 등을 할 수가 없게 된다”며 “환경부가 붉은 불개미를 시급히 관리병해충으로 등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현행 규정상 외래생물에 대해...
8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국내 최초로 외래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이후, 경기 의왕 ICD와 경남 양산ICD에서 관계기관 전문가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래 붉은 불개미는 추가로 발견 되지 않았다. 이 기간동안 정부는 34개 항만 및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 트랩을 설치, 조사를 진행했다.
전문가 합동조사는 의왕 ICD...
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외래 붉은불개미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부산항 감만부두에 대한 일제 조사를 마쳤지만 추가로 나온 불개미는 없다고 밝혔다.
붉은불개미는 지난달 28일 감만부두에서 25마리가 처음 발견됐으며 이튿날에는 1000여 마리가 서식하는 개미집이 발견된 바 있다.
당국은 이 ‘살인개미’의 확산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맹독성 외래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부산항 감만부두에 대한 일제 조사 결과 추가로 더 나오지 않았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감만부두에서 이뤄진 외래 붉은불개미 일제 조사가 전날 완료됐다. 아직 찾지 못한 여왕개미 등 추가 발견 사항은 없었다.
감만부두에서는 지난달 28일 붉은불개미 25마리가 처음 발견됐으며 이어 29일 1000여 마리가 서식하는...
관계 전문가도 4명에서 10명 이상으로 늘려 현지조사를 함께 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이지만 외래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부산항 감만부두에 대한 조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당국은 감만부두 전체를 87개 구역으로 나눠 조사 중이다. 이 중 현재까지 56개 구역에 대한 조사를 했지만 외래 붉은불개미가 추가로 발견되지는 않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3일 오후 붉은 독개미 최초 발견지점인 부산항 감만컨테이너 야적장에서 아스팔트 일부를 걷어내고 약제를 뿌렸다고 밝혔다.
당국은 작업 현장 주변으로 가로 8m 세로 45m 구역을 정했다. 기존 컨테이너를 소독해 다른 곳으로 옮기고 야적장 위에 노란색 특수 페인트로 구역 경계선을 만들어 독개미가 작업장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