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성인 실종자 최근 5년간 6만 명 이상같은 기간 18세 미만 아동 실종 건수 평균 7720건·치매환자 1만2405건2011년 마련된 실종자정보시스템, 현행 실종 제도나 데이터 반영 못 해경찰 실종자 추적에 난항 겪지만, 정부 내년도 예산 약 10억 원 미반영강대식 국민의힘 의원 “첨단 ICT 기술을 도입 등 차세대 시스템 도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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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가양역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인천 강화군의 갯벌에서 발견된 남성의 하반신 시신이 A씨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A씨의 외사촌은 “혹시나 해서 해양 경찰서에 전화해 물어봤다. DNA 결과가 나올 때까지 누구인지 알
서울 강서구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실종됐습니다. 직장인 김가을 씨는 지난달 27일 강남에 위치한 직장에서 퇴근한 후 미용실에 들렀는데요. 같은 날 밤 11시쯤 가양역 인근 CCTV에 포착된 걸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김 씨의 가족은 직접 전단지를 만들고 사례금까지 걸어 김 씨를 찾고 있는데요. 그는 163
경찰 출범 76년 만에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됐다. 문재인 정부 경찰개혁의 핵심인 자치경찰제는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에 기대와 지역 유지들과의 유착 우려가 공존한다.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일부터 경찰은 국가경찰·자치경찰·수사경찰로 사무가 나뉘게 됐다.
지역 주민 생활안전ㆍ교통활동 맡아…신고는 똑같이 112로
경기 수원 팔달산 '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 해결을 위해 경기지역 전 경찰서에 전담팀이 구성됐다.
또 피의자를 검거하는 경찰관에게는 1계급 특진이 주어지고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제보자에게는 최고 5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시신 발견 8일째를 맞은 11일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도내 41개 경찰서에 전담팀을 구
염전 양식장 수색
염전 양식장 수색 끝에 실종·가출인 102명 등 224명의 '현대판 노예'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공분하고 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인권 유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아이디 soo***의 한 네티즌은 "이게 21세기 대한민국이란 할 말을 잊게 하는군"이라고 의견을 내놨다.
또 다른 네티즌(att***)은 "역사의 시곗바
염전 노예
경찰청은 지난달 전남 신안 '염전노예' 사건 이후 염전과 김양식장, 축사, 수용시설 등에 대한 일제 수색을 벌여 실종ㆍ가출인 102명 등 224명을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체불액 규모는 12억2000여만원에 달했다.
이번 수색에서 발견된 이는 실종자와 가출인 외에 수배자도 88명 있었고 무연고자는 27명, 불법체류자는 7명이 있었다.
이
염전노예 임금
‘염전노예’ 근로자 170명 중 20명이 최장 10년 넘게 임금 체불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목포경찰서, 목포고용노동지청, 신안군 합동점검반이 7일부터 16일까지 ‘염전노예’ 사건이 일어난 신의도 및 주요 염전이 있는 증도, 비금도 등을 찾아 근로자 170명을 면담, 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임금 체불을 겪은 근로자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