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디지털 건반 악기 ‘엘렉톤’의 전문 연주자 사쿠라이 유키호가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9일 서울 서초동의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유키호가 엘렉톤으로 구현하는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맞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 3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엘렉톤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단 한 명의 연주자가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건반 악기다. 공연 관람 신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많은 분들께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고자 야마하 엘렉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며 “앞으로도 야마하는 클래식 문화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