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6만5000원이 붕괴되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1% 하락한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만4800까지 내려오며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6만5000원 붕괴는 지난해 5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전날에도 장중 6만6000원을 기록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경기침체 우려로 미국 엔비디아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락하면서 하락세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추정치가 매출액 79조3000억 원, 영업이익 10조3000억 원으로 컨센서스(매출 83조3000억 원, 영업이익 13조3000억 원)를 각각 5%, 23% 하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9만6000원으로 20% 하향조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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