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8월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위는 태진아, 3위는 남진이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트로트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6382만530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트로트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해 분석된 지표다.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브랜드 참여지수 119만9985, 미디어지수 227만839, 소통지수 144만4346, 커뮤니티지수 124만3116으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615만8286으로 분석됐다.
2위는 태진아로 브랜드 평판지수 219만2125(브랜드 참여지수 11만5882, 미디어지수 45만3363, 소통지수 69만3410, 커뮤니티지수 59만5490)를 기록했다.
3위는 남진으로 브랜드 평판지수 207만8242(브랜드 참여지수 33만5980, 미디어지수 45만3363, 소통지수 69만3410, 커뮤니티지수 59만5490)다.
4위는 장윤정, 5위는 영탁이 차지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8월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은 링크분석에서 '출연하다, 광고하다, 돌파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시청률, 콘서트영화,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91.24%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