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와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해양 분야에 특화된 인재양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5일 부산 한국해양대에서 해양 무인ㆍ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최종진 미래전장사업부문장과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한국해양대는 무인수상정ㆍ무인잠수정 등 해양 무인체계와 이에 최적화된 수상ㆍ수중 무기체계와 관련한 학술 교류를 추진한다. 또한, 연구에 필요한 시설 상호 이용, 연구인력 교류 등 긴밀한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의 개발 노하우와 해양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해양대와의 긴밀한 공조로 해양 무인ㆍ무기체계 발전과 해양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