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카레크림볶음면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가 창립 당시부터 함께 한 오뚜기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오뚜기 카레크림볶음면’을 55만 개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뚜기는 7월 15일부터 한정판 카레크림볶음면을 오뚜기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오뚜기 카레크림볶음면은 꾸덕하고 매콤한 카레크림소스와 건더기가 조화를 이루는 용기면이다.
이 상품은 매콤하고 크리미한 볶음면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는 물론 색다른 카레를 원하는 전 연령층의 입맛을 겨냥했다. ‘오뚜기 카레 매운맛’ 수준의 맵기를 적용하고, 크림분말스프를 동봉해 부드럽고 꾸덕한 식감을 구현했다. 건더기 스프는 소고기 큐브와 야채 후레이크로 맛을 강화했다.
조리방법은 물을 버리지 않고 국물 자작하게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해 전자레인지 조리 만으로 깊고 진한 카레 크림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출시 55주년을 맞은 창립 제품 ‘오뚜기 카레’의 전통성과 다양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카레를 변주한 라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오뚜기 카레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