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범한퓨얼셀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3350원이다.
24일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에너지(수소) 탑픽(Top Pick‧최선호주)을 유지한다”며 “사업 확장 구도가 여전히 매우 매력적”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범한퓨얼셀은 Plug 플러그 파워와 같은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 기반 풀 사이클 플레이어며,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같은 SOFC/EC 확보 중”이라며 “기존 사업 펀더멘털 강화 및 신사업 성과가 본격화하면 국가대표 풀 사이클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범한퓨얼셀의 신사업에 대해 “SOFC는 올해 시제품 제작, 내년 건물용 및 향후 대용량화 통해 발전용 시장 진출, SOEC로의 확장 계획이 있다”며 “수소 버스는 2026~2027년 시장 진출과 범한자동차 등 계열사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시장이 원하는 것은 성장”이라며 “밸류에이션 부담의 빠른 완화는 이에 달려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