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 경산캠퍼스 천마아트센터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열린 스물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포항과 울진을 잇는 8000억 원 규모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 사업을 지원해 경북을 ‘수소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경북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구조 혁신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30여개의 연료전지 기업들이 모여 수소연료전지 국산화를 추진하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가 구축되고 있다"면서 "이곳에서 부품 소재에 대한 성능평가와 국산화 시범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