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석천. (고이란 기자 photoeran@)
방송인 홍석천이 건강 상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전에 생겼던 폐에 염증이 다시 좀 재발한 듯하다. 기침도 심하고 잠도 못 자고 마음도 아프다. 내 인생은 참 슬프다. 일로 운동으로 이겨내자. 빨리 건강도 다시 찾자"는 글을 올렸다.
특히 메시지와 함께 약봉지 인증사진까지 남겨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홍석천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로 연예계에 데뷔해 다양한 방송과 시트콤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0년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한 뒤 당당한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